알고 보니까 애가 아프네...ㅠㅠㅠㅠ
뇌에 이상이 있어서(사연이 있음) 공포를 거의 못느껴
위험한 순간에도 소리를 안 지르고
거의 인지를 못함...ㅠㅠㅠㅠㅠㅠ
공이 급한 일로 외국에 출장 가면서
자기 직속 경호원 단독으로 붙였는데
그 경호원이 저녁에 보고하면서 좀 이상하다고
납치를 당할 뻔 했는데도 소리를 안 치셨다고 하니까
공이 비통해하면서ㅠㅠㅠ
수가 이런저런 모종의 이유로 아파서
공포를 느끼는 데 문제가 있다고
앞으로도 애가 먼저 소리를 지르는 등
신호를 보내는 일은.. 없을거라고..
앞으로 수 지켜야하니까 꼭 기억해달라고 얘기함.....ㅠㅠㅠㅠ
아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