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아 바스라진 도련님의 혼백이 [이제 다 그만하고 싶구나.] 하는 장면부터
도련님이 지나온 생의 죽음이 질척하게 나열되어 있는 지옥길
툭 떨어져 발치로 굴러드는 머리까지...
상제 갈아버리고 싶고
장녹산도 찢어발기고 싶고
염라는 하필 저런 환상을 보여줘서 욕하고 싶은데
제일 너무한 건 작가님임 ㅋㅋ ㅠㅠㅠ
° •°(°ꩀࡇꩀ)°•°
나는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 또 2부 2권을 폈나 ༼;´༎ຶ ༎ຶ༽ ༼;´༎ຶ ༎ຶ༽
하지만 용님과 항아가 나오는 2부 2권 너무 소중하다고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