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받은 글: https://theqoo.net/2821424220
https://img.theqoo.net/QyWmBr
독어택 원작을 재밌게 읽었고 드씨도 관심 성우님들이 계셔서 한트랙 두트랙씩 찍먹하고 있던 중에 나눔에 당첨이 돼서 35트랙을 받게 됐어!
하필 나눔받은 날(6/5) 다음 날부터 시험 시작+과제 제출이 겹쳐서 나는 그만 기자님께 지키지도 못 할 약속을 하고 마는데.....🙄
https://img.theqoo.net/fNDomv
예. 내일이 6일 후가 되었네요!
늦어서 미안해ㅠㅠㅠ!
최근에 29트랙을 추천받아서 들었었는데
29트랙 우태원이랑 35트랙 우태원이랑 동인인물 맞나 싶고.. 어어 구마 맞아 구마강아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랙 내내 차유신이 깜찍상큼하고 우태원이 귀여웠어요.✨
35트랙을 틀자마자 시작되는 꽐라 영애의 옹알이 시간
01:50 ....응? 어..?
02:50 ...아... 어지러...
⬅️ 진짜 아기 옹알이와 다를 바 없더라. 목소리가 작아서 집중해서 들어야한다는 게 또 다른 귀욤포인트임
너무 귀여워서 이마 팍팍팍팍 치다가 옆돌기 했잖아ㅠ(사실 안 함)
차영애의 새침+귀욤 포인트
“이건 경고하는 게 아니야. 내 신념을 얘기하는 거야.” ⬅️ 신념 있는 영애
“글쎄~? 내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니가 형편없는 놈이라면 버리는 것도 고려해야 겠지~“ ⬅️ 조련
”이제 잘래. 불 꺼.“ ->”아...네...“ ⬅️ 미녀(남)은 잠꾸러기
”너 인간 아니야~ 몰랐어? 그래도 어쩔 수 없지-“ ⬅️ ....🙄
28:44 ”으윽.. 이짜나. (ꐦ -᷅_-᷄)🎀“ ⬅️ 👅💦👅💦👅💦 자바먹자아아
우리 구마강아지의 귀여움 포인트
“그럼... 저... 버려질 수도 있겠네요....(ㅜㅜ)” ⬅️분리불안 강아지
”....그런 게 있습니다..“ ⬅️폐 끼치지 싫은데 잘 서는 멍뭉이
“잡.... 했습니다.” ⬅️ 체력좋네. s(ㅇㅅㅇ)z
“변태 같아요.”
“어... 어떻게 알았어요..?” ⬅️ 선배 ㄱㅅ 좋아하는 아기 강아지
🌟“선배.. 생각이요.. 솔직하게 얘기해도 돼여...?“ ⬅️ 야행성 강쥐ㅠㅠ ㅅㅂ 어떡하냐 진짜 왜이렇게 귀여움?
🌟22:27 “...네?“ ⬅️ 진짜 잡아먹어야함 너무 유해함
”선배 저 인간 같지 않죠...“ ⬅️ 멍무룩( ᵕ̩̩ㅅᵕ̩̩ )
”선배가 변태라 다행이에요..“ ⬅️ 변태쀼 최고!!
”자 아-해요. 얼른요~“
https://img.theqoo.net/QuVoNA
그리고 웃겨서 넣어본 역운회 애새끼 포인트 🤷♀️
06:37
🦊“역운회는 너 없으면 안 돌아가?”
🐶“네. 안 돌아갑니다. 지도자라곤 저밖에 모르는 놈들입니다. 새로운 지도자를 찾기 전까지는 저만이 역운회를 다룰 수 있습니다.“
며칠 전 아코 멤버십 전용으로 한 독어택 라이브 방송을 들으면서 ost가 정말 좋다고 생각했는데
35트랙 끝날 무렵 차유신의 독백에서 깔리던 ost도 너무 좋더라ㅠ
덬들이 알려줬는데 제목은 ’종식‘
마침 차유신의 마지막 독백도 ‘지난한 여행을 종식하는 순간‘이라고 끝마쳐서 ost랑 그 제목에 박수 쳤어ㅠ
35트랙의 41분 48초 동안 안 좋은 부분이 없었지만
그래도 그 중에서 가장 좋았던 장면을 꼽자면, 우태원도 차유신의 과거에 묶인 사람인데 어째서 우태원에게선 도망치지 않았는지, 왜 우태원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이유에 대해서 두 사람이 대화하는 장면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아.
//죄책감이 없어.
죄책감을 갖고 싶지 않았어. 죄책감을 가지면 죄인이 되잖아.//
//(그 사건들은 선배에겐 아무것도 아닌 건가요?)
표면적으로는.
죄인이 되지 않으려면 그 시기를 아예 묶어둬야해.
9월. 비오는 날. 그 키워드에 두 과거를 봉인해두고 철저하게 외면하는 거야. 피하는 거지. 직접적으로 대면할 용기가 없다면 아예 도망치는 게 나을 때도 있는 법이니까.//
//우태원은 어둠 속에서도 자신만의 빛을 찾는 사람.
그리고
그게 내가 널 선택한 이유야.
내가 언젠가 역치에 대해 얘기했지.
기존의 욕심을 넘어서는 욕망과 직면하면 결국 굴복하기 마련이야.
너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그렇게 발버둥을 쳤는데 결국은 안 되더라고.
처음부터 너는 내가 도망칠 수 없던 대상이었던 거야.
내 욕심을 넘어서는 유일한 욕망.
너는 변수 그 자체였어.//
//잘못 걸렸다 싶지?
아주 황홀할 정도로요.//
과거를 봉인해두고 철저하게 외면하던 차유신에게 다가온 자신만의 빛을 찾는 우태원.
우태원이 차유신을 태양이라고 생각하듯이 차유신에게도 우태원은 스스로 빛을 찾는 존재였다는 점에서 두 사람이 서로를 선택하고 바라게 된 이유가 비슷하다고 느꼈어.
스스로 자신만의 빛을 내는 태양과 자신만의 빛을 찾는 강아지(?)
우태원은 차유신이 어떤 어둠 속에 있든 그 빛(차유신) 찾을 거고, 차유신은 그 어둠 속에서 언제나 스스로 빛나겠지.
우태원이 찾는 자신만의 빛은 곧 차유신일 거야.
내가 너무 과몰입했지만..
그치만 우차가 운명인 걸 어째요 ° •°(°`ㅁ´ °)°•°
나눔해준 최재혁 기자님 너무 고마워! 덕분에 35트랙을 듣고 여러 감상이 들게 됐어ㅠㅠ 아무래도 독어택이 더 좋아진 것 같아ㅠ
너무 늦은 후기 들고와서 미안해ㅠㅠㅠ
그리고 들으면서 달려올 때마다 댓글 달아준 독당원들 사랑해(ʘ‿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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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택 원작을 재밌게 읽었고 드씨도 관심 성우님들이 계셔서 한트랙 두트랙씩 찍먹하고 있던 중에 나눔에 당첨이 돼서 35트랙을 받게 됐어!
하필 나눔받은 날(6/5) 다음 날부터 시험 시작+과제 제출이 겹쳐서 나는 그만 기자님께 지키지도 못 할 약속을 하고 마는데.....🙄
https://img.theqoo.net/fNDomv
예. 내일이 6일 후가 되었네요!
늦어서 미안해ㅠㅠㅠ!
최근에 29트랙을 추천받아서 들었었는데
29트랙 우태원이랑 35트랙 우태원이랑 동인인물 맞나 싶고.. 어어 구마 맞아 구마강아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랙 내내 차유신이 깜찍상큼하고 우태원이 귀여웠어요.✨
35트랙을 틀자마자 시작되는 꽐라 영애의 옹알이 시간
01:50 ....응? 어..?
02:50 ...아... 어지러...
⬅️ 진짜 아기 옹알이와 다를 바 없더라. 목소리가 작아서 집중해서 들어야한다는 게 또 다른 귀욤포인트임
너무 귀여워서 이마 팍팍팍팍 치다가 옆돌기 했잖아ㅠ(사실 안 함)
차영애의 새침+귀욤 포인트
“이건 경고하는 게 아니야. 내 신념을 얘기하는 거야.” ⬅️ 신념 있는 영애
“글쎄~? 내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니가 형편없는 놈이라면 버리는 것도 고려해야 겠지~“ ⬅️ 조련
”이제 잘래. 불 꺼.“ ->”아...네...“ ⬅️ 미녀(남)은 잠꾸러기
”너 인간 아니야~ 몰랐어? 그래도 어쩔 수 없지-“ ⬅️ ....🙄
28:44 ”으윽.. 이짜나. (ꐦ -᷅_-᷄)🎀“ ⬅️ 👅💦👅💦👅💦 자바먹자아아
우리 구마강아지의 귀여움 포인트
“그럼... 저... 버려질 수도 있겠네요....(ㅜㅜ)” ⬅️분리불안 강아지
”....그런 게 있습니다..“ ⬅️폐 끼치지 싫은데 잘 서는 멍뭉이
“잡.... 했습니다.” ⬅️ 체력좋네. s(ㅇㅅㅇ)z
“변태 같아요.”
“어... 어떻게 알았어요..?” ⬅️ 선배 ㄱㅅ 좋아하는 아기 강아지
🌟“선배.. 생각이요.. 솔직하게 얘기해도 돼여...?“ ⬅️ 야행성 강쥐ㅠㅠ ㅅㅂ 어떡하냐 진짜 왜이렇게 귀여움?
🌟22:27 “...네?“ ⬅️ 진짜 잡아먹어야함 너무 유해함
”선배 저 인간 같지 않죠...“ ⬅️ 멍무룩( ᵕ̩̩ㅅᵕ̩̩ )
”선배가 변태라 다행이에요..“ ⬅️ 변태쀼 최고!!
”자 아-해요. 얼른요~“
https://img.theqoo.net/QuVoNA
그리고 웃겨서 넣어본 역운회 애새끼 포인트 🤷♀️
06:37
🦊“역운회는 너 없으면 안 돌아가?”
🐶“네. 안 돌아갑니다. 지도자라곤 저밖에 모르는 놈들입니다. 새로운 지도자를 찾기 전까지는 저만이 역운회를 다룰 수 있습니다.“
며칠 전 아코 멤버십 전용으로 한 독어택 라이브 방송을 들으면서 ost가 정말 좋다고 생각했는데
35트랙 끝날 무렵 차유신의 독백에서 깔리던 ost도 너무 좋더라ㅠ
덬들이 알려줬는데 제목은 ’종식‘
마침 차유신의 마지막 독백도 ‘지난한 여행을 종식하는 순간‘이라고 끝마쳐서 ost랑 그 제목에 박수 쳤어ㅠ
35트랙의 41분 48초 동안 안 좋은 부분이 없었지만
그래도 그 중에서 가장 좋았던 장면을 꼽자면, 우태원도 차유신의 과거에 묶인 사람인데 어째서 우태원에게선 도망치지 않았는지, 왜 우태원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이유에 대해서 두 사람이 대화하는 장면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아.
//죄책감이 없어.
죄책감을 갖고 싶지 않았어. 죄책감을 가지면 죄인이 되잖아.//
//(그 사건들은 선배에겐 아무것도 아닌 건가요?)
표면적으로는.
죄인이 되지 않으려면 그 시기를 아예 묶어둬야해.
9월. 비오는 날. 그 키워드에 두 과거를 봉인해두고 철저하게 외면하는 거야. 피하는 거지. 직접적으로 대면할 용기가 없다면 아예 도망치는 게 나을 때도 있는 법이니까.//
//우태원은 어둠 속에서도 자신만의 빛을 찾는 사람.
그리고
그게 내가 널 선택한 이유야.
내가 언젠가 역치에 대해 얘기했지.
기존의 욕심을 넘어서는 욕망과 직면하면 결국 굴복하기 마련이야.
너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그렇게 발버둥을 쳤는데 결국은 안 되더라고.
처음부터 너는 내가 도망칠 수 없던 대상이었던 거야.
내 욕심을 넘어서는 유일한 욕망.
너는 변수 그 자체였어.//
//잘못 걸렸다 싶지?
아주 황홀할 정도로요.//
과거를 봉인해두고 철저하게 외면하던 차유신에게 다가온 자신만의 빛을 찾는 우태원.
우태원이 차유신을 태양이라고 생각하듯이 차유신에게도 우태원은 스스로 빛을 찾는 존재였다는 점에서 두 사람이 서로를 선택하고 바라게 된 이유가 비슷하다고 느꼈어.
스스로 자신만의 빛을 내는 태양과 자신만의 빛을 찾는 강아지(?)
우태원은 차유신이 어떤 어둠 속에 있든 그 빛(차유신) 찾을 거고, 차유신은 그 어둠 속에서 언제나 스스로 빛나겠지.
우태원이 찾는 자신만의 빛은 곧 차유신일 거야.
내가 너무 과몰입했지만..
그치만 우차가 운명인 걸 어째요 ° •°(°`ㅁ´ °)°•°
나눔해준 최재혁 기자님 너무 고마워! 덕분에 35트랙을 듣고 여러 감상이 들게 됐어ㅠㅠ 아무래도 독어택이 더 좋아진 것 같아ㅠ
너무 늦은 후기 들고와서 미안해ㅠㅠㅠ
그리고 들으면서 달려올 때마다 댓글 달아준 독당원들 사랑해(ʘ‿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