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설은 독어택(Dog Attack)의 스포일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생략) 한편, 금일 공개된 독어택(Dog Attack) 27트랙에서는 큰 잡음없이 행정안전위원회(이하 행안위) 국정 감사를 마친 허대윤 경찰청장과 신진화당 차유신 의원, 대국민당 김후준 의원의 삼자회동이 공개되어 정치권의 화제가 되고 있다. 역현 T-시티 로비게이트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은 뒤 신진화당에 입당하여 재보궐을 통해 재기에 성공한 차유신 의원이 일명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한 시민의 제보로 공개된 해당 회담은 2030 유권자가 주로 이용하는 익명 커뮤니티에서도 크게 주목을 받았다. 회담 이후 대국민당 김후준 의원이 해당 업체에서 사육하는 개를 힘껏 걷어찬 장면이 고스란히 노출된 것이다. 권일규(가명) 착한 강아지 세상 대표이사는 최근 대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도저히 믿기 힘든 광경.’, ‘여당을 대표하는 의원이 보인 몰상식한 행위는 반드시 처벌받아야 마땅하다.’, ‘김후준 의원 싸이코 패스 테스트 촉구.’ 등의 발언과 함께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
배우 김후준 공식 팬클럽 측에서도 진솔한 사과를 바란다는 장문의 성명문을 내걸면서 김후준 의원에 대한 비난 여론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그러나 이 삼자회담이 오로지 쓴맛만 남긴 것은 아니다.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차유신 의원은 수준급의 의원실 복지로 다시 한 번 화두에 올랐다. 당일 현장에 있었던 역현구 출신 이두식(24세, 남성)은 ‘형님, 아니, 의원님, 아는 형님이 불러서 온 것인데 그런 걸 보게 되었다’, ‘차유신 의원실 사람들은 매일 그런 것을 보고 사는 것이냐.’는 등 여과없는 발언을 거듭 내뱉으모 놀라움을 쉽사리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출신의 국회의원은 개인 SNS를 통해 특정 정치인의 회동에 대한 사견과 함께 다음과 같는 문장을 덧붙였다. <한없이 낮고 어두운 곳에 웅크리고 있었던 짐승이 마침내 천국을 향하여 발돋움을 하려는 순간. 오직 제 신을 위하여. 그 발 끝에 파괴적인 욕망을 숨긴 채.>
S 일보 최재혁 (malhanungojonnassagaji@sss.kr)
🐶 독어택 27트랙 나눔 (30분 발표 1명)
🐶 듣고 짧게라도 후기 써줄 덬
🐶 국회의원 차유신의 사람 회유하기, 말로 때리기. 우태원의 기다려(싫어요), 우차의 살벌한 키스, 권헌의 애절한 드라마. 김후준의 우욱..
(생략) 한편, 금일 공개된 독어택(Dog Attack) 27트랙에서는 큰 잡음없이 행정안전위원회(이하 행안위) 국정 감사를 마친 허대윤 경찰청장과 신진화당 차유신 의원, 대국민당 김후준 의원의 삼자회동이 공개되어 정치권의 화제가 되고 있다. 역현 T-시티 로비게이트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은 뒤 신진화당에 입당하여 재보궐을 통해 재기에 성공한 차유신 의원이 일명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한 시민의 제보로 공개된 해당 회담은 2030 유권자가 주로 이용하는 익명 커뮤니티에서도 크게 주목을 받았다. 회담 이후 대국민당 김후준 의원이 해당 업체에서 사육하는 개를 힘껏 걷어찬 장면이 고스란히 노출된 것이다. 권일규(가명) 착한 강아지 세상 대표이사는 최근 대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도저히 믿기 힘든 광경.’, ‘여당을 대표하는 의원이 보인 몰상식한 행위는 반드시 처벌받아야 마땅하다.’, ‘김후준 의원 싸이코 패스 테스트 촉구.’ 등의 발언과 함께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
배우 김후준 공식 팬클럽 측에서도 진솔한 사과를 바란다는 장문의 성명문을 내걸면서 김후준 의원에 대한 비난 여론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그러나 이 삼자회담이 오로지 쓴맛만 남긴 것은 아니다.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차유신 의원은 수준급의 의원실 복지로 다시 한 번 화두에 올랐다. 당일 현장에 있었던 역현구 출신 이두식(24세, 남성)은 ‘형님, 아니, 의원님, 아는 형님이 불러서 온 것인데 그런 걸 보게 되었다’, ‘차유신 의원실 사람들은 매일 그런 것을 보고 사는 것이냐.’는 등 여과없는 발언을 거듭 내뱉으모 놀라움을 쉽사리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출신의 국회의원은 개인 SNS를 통해 특정 정치인의 회동에 대한 사견과 함께 다음과 같는 문장을 덧붙였다. <한없이 낮고 어두운 곳에 웅크리고 있었던 짐승이 마침내 천국을 향하여 발돋움을 하려는 순간. 오직 제 신을 위하여. 그 발 끝에 파괴적인 욕망을 숨긴 채.>
S 일보 최재혁 (malhanungojonnassagaji@sss.kr)
🐶 독어택 27트랙 나눔 (30분 발표 1명)
🐶 듣고 짧게라도 후기 써줄 덬
🐶 국회의원 차유신의 사람 회유하기, 말로 때리기. 우태원의 기다려(싫어요), 우차의 살벌한 키스, 권헌의 애절한 드라마. 김후준의 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