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열은 내내 꿈인 줄 알았지만 사실은 꿈이 아니었던 양호실 장면 외전 보면 서로의 얘기를 하는 거 말고는 드럽게 할일 없는 것 같으니까 이게 정말 있었단 일이란 걸 서한열도 마침내는 알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의 서한열 반응이 궁금하다.. 그리고, 서로는 비슷한 꿈을 꾸면서도 미련 아쉬움 미안함 때문인지 결말이 늘 달랐는데 결국엔 각자의 꿈에서 끝이 같아지는 것도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