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천연물 소재에 관한 연구개발하는 대학원생인데.....연구소 박사님이 화장품 원료로 pdrn이랑 엑소좀 유명하다구 만들라구 해서.......그냥 만들고 있거든
실제로 세포실험하고 동물실험 해보면 효과가 있긴한데 효과없는 물질 찾는게 더 힘들단 말이지? 난 내가 저런거 만들어서 그른가.....올영이나 더쿠나 이런곳에서 얘기하고 광고하는거 보면 너무 신기해.....! 사실 한번도 안써봤거든 그냥 시켜서 만들고 원료회사에 넘기는건데 다들 좋아하구 실제로 파는거 보니까 세상이 날 속이는 느낌이야!!! 나도 써볼까 싶기도 하고....중국집 하는 집이 자장면 안먹는다구 하는게 이런건가 싶고....
완전 내 전공이 아니라 그냥 논문이랑 특허보고 따라 만드는거라 정확한 작용기전도 모르겠구 ㄹㅇ그냥 내얼굴에 발라봐야하나 그나저나 웨메 팔레트 언제 나오나......그냥 븉방글 쭉 정주행 하다가 생각나서 써봤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