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한 블러셔가 촌스럽게 여겨지던 시절에 나는 블러셔가 너무 힘들었음 ㅠㅠ
블러셔 뿐 아니라 온갖 색조가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채도 높고 좀 어둡게 발색되는 편이라
좀만 발라도 불타는 고구마 되고 진짜 블러셔 뽝!! 이랬는데
요새 다들 블러셔 존재감 뿜뿜하고 화장하니까
나도 처박아뒀던 블러셔 다시 꺼내서 바르는 중 ㅎㅎ 넘 좋아 😍
잡담 요즘 블러셔 과한 거 유행이라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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