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줄알았으면 진작에 받을걸..
난 내가 극웜이라 생각하고 맨날 다홍립 레드오렌지립 이런게 찰떡이라 생각해서 2n년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음..
근데 내 입술이 너무 진분홍이라서 뭘발라도 핑크끼가 올라와서 ㅈㄴ개스트레스였단말이야..
그래서 쉘누드 웜밍업 이런걸로 ㅈㄴ입술색 가리고 다녔는데
퍼컬 받았는데 내가 온도 ㅈㄴ타는 ㅈㄴ극쿨이라는거야(ㅁㅊ)
그래서 푸시아핑크 이런거 바르고 다니래서 처음엔 진짜 못바르겠어서
주저하다가 걍 핑크립 발랐는데 생각보다 괜찮고 이제 밥먹고나서 입술색 매번 가릴 필요도 없고 걍 틴트만 쓱쓱 발라도돼서 너무 편해..ㅠㅠ
글고 옷이랑 화장품 ㅈㄴ바꿨더니 주변친구들이랑 사람들도 바꾼게 훨씬나아보인대…ㅁㅊ
나같은 자기분석?객관화 안되고 결정장애있는사람은 퍼컬 ㅈㄴ편한거가틈..고민안하고 거기서 베스트로 골라준색 위주로 결제갈기는게 진심 개편함 피부호수도 이제 알았는데 진심 이제 쿠션도 걍 21호 핑크베이지 이걸로 선택지 확 좁아져서 개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