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패드 몇통째 잘 쓰고있음
특히 샤워 후에
머리 드라이할때
건조해지는거 막는 데 아주 좋음
팩 할 시간도 아끼고 일석이조임
감자는 어떨까
여름에 피부가 벌겋게 되면 감자팩 좋다는 소리는 익히 들어옴
아주 어릴때 한번은 아빠가 집에서 생 감자 갈아서 팩도 해줬음
통은 감자느낌 가득임. 뚜껑도 감자 갈은듯한 텍스쳐 패턴임
역시 당근패드처럼 도톰함
수분감 가득
10분 15분 붙이고 있다가 떼어서 짜도 에센스가 떨어질 지경
당근패드는 오프화이트고 감자패드는 감자색 ㅋㅋㅋ
갱지나 재생지 너낌으로 검은 갈색 점도 콕콕
역시 당패처럼 두겹으로 잘 분리되어 한장으로 양 볼에 붙이기 가능
이게 얇아서 더 잘 붙어있음
감자 답게 시원한 느낌이다. 좀 더 붙이면 추울 지경
패드는 매끈매끈 느낌 아니고 감자 갈은 것 처럼 질척질척?
근데 정말 감자 갈은 느낌이라 신기함
갑자기 한여름 날씨라 화장품 여름용으로 바꿔야겠다 생각했는데
마침 잘 왔음
이제 10월초까지는 감자패드 쓰면 얼굴 열 확 잡아줄듯
마데카소사이드 있어 수딩 진정 기능도 있는듯
스킨푸드 고마워요 피부에 양보할게요
강원도 못난이감자라 esg csr느낌도 살려주고
패키지에 재활용 방법도 자세히 나와있음
본 후기는 스킨푸드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은 제품을 사용하여 작성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