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오피스텔에 원룸이랑 다를 바 없음
🔼망할 집주인이 싼마이 갬성으로 지은 구조
님들 샤워부스에 문짝 안달린 거 본적 있으심? 난 세상에 태어나서 문짝이 안 달린 샤워부스를 처음 봤음 ㅠㅠ 이거슨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여 그리고 폭이 60cm라서 샤워 불가능임
화장실문이요? 밖으로 열려요 ㄸㄹㄹ 샤워부스에 문짝 없어서 화장실문 쪽으로 물이 튀는데 샤워 하고 나서 문 열면 문 밖에 떨어지는 물...하아.. 개서터레스임 혹시나 샤워할 때 화장실문 맞은 편에 있던 세탁기가 덩기덕 쿵더러러러 하면서 걸어나오면 난 그냥 갇히는겨..
이게 화장실 전용 문짝이 아닌게 어떤 집에서 문짝에 녹 슨거 땜에 문이 안열려서 갇혔대나봐 ㄷㄷ 엘베에 집주인이 화장실 쓴 다음에 반드시 문 열어 놓으라고 문짝에 녹슨다고 수리비용 우리한테 청구하겠다고 코팅까지 해서 붙여둠
애초에 녹 안 스는 화장실 전용 문짝으로 안으로 열리게 지으셨어야지 ㅋㅋㅋㅋ 거기 문 열어두면 현관으로 나갈 때 계속 그 문 닫고 열고 ㅇㅈㄹ 해야하는뎈ㅋㅋㅋㅋㅋ 물론 저는 그 염병 떨고 있읍니다만 ㅠㅠ 화장실 문도 이동동선 때문에 활짝 오픈 불가능이고 샤워 후 바로 외출하려면 방안에 있는 창문열고 화장실 문 열고 환풍기까지 틀고 나가야함 ㅠㅠ
게다가 화장실 내 수전같은 악세사리들 죄다 도금이던데 누가 그걸 수세미로 문질렀는지 도금 벗겨져서 녹올라옴 ㅅㅂ 더러워 ㅜㅜ녹 제거제 존나 뿌려놓고 위에 방지제 뿌리는거도 내몫이었음
옷장은 빌트인 되어 있는데 아니 120cm 옷장에 어케 1년치 옷을 넣어 ㅋㅋㅋㅋㅋ 그것도 긴옷 넣는 칸은 40cm밖에 안됨 ㅋㅋㅋㅋㅋ 롱패딩에 코트 3,4개 걸어두면 끝나 원피스, 긴치마는 걸어둘 곳도 없음 ㅋㅋㅋㅋ강제로 무인양품 플라스틱 서랍장 사게 됨 이거 이사할 때 이고지고 나르는거 서터레스 ㅠㅠ
쓸데없는 빌트인 책상은 옷장이랑 맞춰져있어서 폭이 60cm밖에 안됨 화장대를 들일 공간도 없으니까 책상 겸 화장대 겸 식탁임 화장품 올려두면 그냥 폭 40cm에서 이거저거 다 해야하는거 ㅜㅜ 어차피 침대 사야하는데 책상 그거 그냥 몇만원이면 사는거 왜 빌트인으로 해놔서 사람 빡치게함!!
빌트인 책상 없애고 그냥 미닫이문으로 2메다짜리 빌트인 옷장을 달라고 야발!!
🔼내가 원하는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