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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기자와 통화에서 “마지막까지 최소한의 신의는 기대했다”면서 “선수 본인이 삼성으로 가더라도 우리 팀에 줄 수 있는 보상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는데, 실제 결과는 달랐다. 20일 이대성에게 영입을 제안하니 이미 삼성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하더라. 보상 이야기는 없었다”고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면서 “이대성과 같은 사례를 방치하면 앞으로 1년만 해외에서 뛰면 보상 없이 옮길 수 있는 구조가 굳어진다. 지금이라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