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많이 뛸 수 있는 팀이 우선” 첫 FA 자격 얻은 최성모의 바람
738 7
2024.05.08 17:16
738 7

최성모는 “무섭고 떨리는 감정이 공존한다. 처음이라 모르는 것도 많다. 설명회에 와보니 FA라는 게 체감이 확 된다. 머리가 복잡해서 빠르게 모든 게 잘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시즌 초반에 뛰다가 2, 3라운드에는 거의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주로 D리그를 뛰다가 부상 선수들이 발생해 기회가 왔다. 개막 전 27경기 출전을 목표로 잡았는데 채워서 다행이지만 몸이 좋았을 때 뛰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었다.” 최성모의 말이다.

이번 시즌 최성모의 보수는 9500만 원이었다. 따라서 보상이 적용되지 않는다. 벤치 멤버로서 충분히 활용 가치가 있기에 알짜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 복수의 구단이 최성모를 두고 경쟁 중이라는 후문.

 

최성모는 “아무 것도 몰라서 주변에 자문을 구하고 있다. 어느 팀이든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감사할 것 같다. 오퍼가 들어온다면 만나보고 생각을 하려고 한다. 연락만 온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협상에 임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동안 식스맨으로 뛰다 보니 경기를 뛰고 싶은 갈망이 컸다. 선수는 코트에 있어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최대한 많이 뛸 수 있는 팀이면 좋을 것 같다. 그래야 선수로서 발전할 수 있다. 매번 팀 에너지 올리고 궂은일만 하다보면 정체될 것 같아서 많이 뛸 수 있는 팀을 선택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65/000026262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언제 어디서든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원더랜드> 예매권 증정 이벤트 600 05.20 60,98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41,14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80,8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74,08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60,296
공지 알림/결과 🏀23-24 KBL, WKBL, EASL, KBL D리그 경기 스케쥴🏀 끝. 18 23.10.24 30,136
공지 알림/결과 🏀농구방 KBL, WKBL, NBA 인구조사 결과🏀 25 23.10.17 31,426
공지 알림/결과 🏀농구가 처음이라면? 같이 달리자 농구방 KBL 입덕가이드!🏃‍♀️🏃‍♂️ 55 21.05.24 147,2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6745 스퀘어 지도자가 된 김강선, “‘프로 팀 감독’을 한 번 해보고 싶다” 2 05.24 610
6744 스퀘어 보상에 발목 잡힌 한호빈, 결국 러브콜 못 받았다…14명 모두 원소속팀 재협상 8 05.24 1,287
6743 스퀘어 하나원큐 유니폼 입은 진안, “원래 있던 팀 같았다” 05.24 229
6742 스퀘어 인삼) 굿바이 ‘에어 아반도’…정관장, 아반도와 2년 동행 마침표 “성공적인 시즌 보내기를 바라고 또 응원한다” 2 05.23 624
6741 스퀘어 KCC) 디지털 리더십의 전창진, “달라진 세상, 내가 맞춰야 한다” 9 05.23 823
6740 스퀘어 ‘한국가스공사 원 클럽 맨’ 차바위, ‘신승민의 국가대표’를 언급한 이유는? 3 05.23 557
6739 스퀘어 [SW시선] 청문회가 된 기자회견...이대성은 농구 팬들에게 ‘진정성’이 있었나 7 05.23 923
6738 스퀘어 프로스포츠에서 왜 애국심을 강요할까 16 05.22 1,299
6737 스퀘어 여농) U18 女대표팀, 아시아컵 대비 위해 소집 - 대회는 6월24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진행 예정 05.22 55
6736 스퀘어 13년 DB맨→구단 전력분석으로 새 출발... 김현호 "원주, 제2의 고향 이상이에요" 6 05.22 337
6735 스퀘어 3년 보장 받은 DB 박봉진, ‘강상재’를 언급한 이유는? 8 05.22 541
6734 스퀘어 ‘KBL 복귀 추진’ 일본에서 돌아온 장민국 “아직 결정된 건 없어, 곧 좋은 소식 있을 것” 4 05.22 827
6733 스퀘어 자율협상 계약 체결 및 미체결, 은퇴 선수 명단과 추후 일정안내 2 05.21 1,110
6732 스퀘어 구심점 잡아줄 베테랑 송창용, "정관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 2 05.21 390
6731 스퀘어 허웅·최준용 아우른 ‘캡틴 KCC’ 정창영 “놀랄 때도 있지만 MZ 소통법 오히려 좋아” 13 05.21 1,479
6730 스퀘어 517경기 중 박찬희가 뽑은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 2 05.21 900
6729 스퀘어 “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했어요” 정든 코트 떠나는 박찬희, 그가 전하는 진심 7 05.21 1,098
6728 스퀘어 삼성으로 향한 ‘베테랑 포워드’ 최현민 “수비적으로 단단하고 끈적한 팀 됐으면” 1 05.21 313
6727 스퀘어 ‘1년만의 KBL 컴백’ FA 이대성, 계약 기간 2년-보수 6억 원에 전격 삼성행 10 05.21 968
6726 스퀘어 웅훈스스💙🖤 11 05.21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