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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인삼) GQ코리아 - KBL의 젊은 가드 인터뷰 (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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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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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qkorea.co.kr/?p=285713

 

변준형 | 상무 농구단 No.0

1996년생 사회가 그리운 상무 0번. 다재다능한 듀얼 가드. 그의 자신감은 늘 경쾌하다.

 

아침 눈뜨자마자 한 생각 얼굴 부었음 안 되는데. 기대하는 팬이 많을 테니까.

지금 KBL의 뜨거운 소식 여기 있는 선수들이죠. 정현이는 5라운드 MVP도 받고. 재현이는 근성이 있어서 멋있고요. 박무빈 선수는 좀 더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 눈에는 아직 귀여워요. 농담이고, 아시아 유망주 1위로 뽑혔더라고요.

나는 어떤 가드 밸런스가 좋은 가드. 슈팅도 드리블도 준수한 편?

가드의 매력 포인트 가드는 팀원들을 다 볼 수 있는 자리에 서 있어요. 경기가 뒤집히려 할 때 조율하고 중심을 잡는 역할이 매력이에요.

등번호의 의미 어릴 때부터 5번을 달았는데 큰 의미는 없어요. 대신 다른 번호로는 원래 퍼포먼스의 반도 못 하는 것 같아요. 빨리 돌아가야겠어요. 제 날개를 펼칠 수 있게.

경기 직전 하는 생각 많이 생각하지 않아요. 뛰면서 승부욕이 생기는 편.

클러치 타임 그냥 저에게 주시면 됩니다. 볼을요.

내 인생 최고의 경기 22-23 시즌이 농구 인생 커리어 하이였어요.

농구 커리어 최종 보스 행복하게 오래 농구하기. 수술 안 하고 은퇴하기.

내가 정의하는 최고의 가드 이정현이죠.

마음에 드는 수식어 돼지. NBA 선수 이름 붙여주는 것도 기분 좋아요.

다음 시즌 노리는 것 복귀 후 다치지 않고 시즌 마무리하기.

프로리그 선배들에게 조직적이고 다양한 전술이 KBL의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수비 디테일도 강하고요. 몇십 년씩 농구를 해온 선배들 모두 리스펙합니다.

대학리그 후배들에게 후배들에게도 마찬가지고요.

팬이란. 팬이 있어야 선수가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더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mpFZ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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