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인삼) GQ코리아 - KBL의 젊은 가드 인터뷰 (변준형)
468 6
2024.04.25 15:26
468 6

https://www.gqkorea.co.kr/?p=285713

 

변준형 | 상무 농구단 No.0

1996년생 사회가 그리운 상무 0번. 다재다능한 듀얼 가드. 그의 자신감은 늘 경쾌하다.

 

아침 눈뜨자마자 한 생각 얼굴 부었음 안 되는데. 기대하는 팬이 많을 테니까.

지금 KBL의 뜨거운 소식 여기 있는 선수들이죠. 정현이는 5라운드 MVP도 받고. 재현이는 근성이 있어서 멋있고요. 박무빈 선수는 좀 더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 눈에는 아직 귀여워요. 농담이고, 아시아 유망주 1위로 뽑혔더라고요.

나는 어떤 가드 밸런스가 좋은 가드. 슈팅도 드리블도 준수한 편?

가드의 매력 포인트 가드는 팀원들을 다 볼 수 있는 자리에 서 있어요. 경기가 뒤집히려 할 때 조율하고 중심을 잡는 역할이 매력이에요.

등번호의 의미 어릴 때부터 5번을 달았는데 큰 의미는 없어요. 대신 다른 번호로는 원래 퍼포먼스의 반도 못 하는 것 같아요. 빨리 돌아가야겠어요. 제 날개를 펼칠 수 있게.

경기 직전 하는 생각 많이 생각하지 않아요. 뛰면서 승부욕이 생기는 편.

클러치 타임 그냥 저에게 주시면 됩니다. 볼을요.

내 인생 최고의 경기 22-23 시즌이 농구 인생 커리어 하이였어요.

농구 커리어 최종 보스 행복하게 오래 농구하기. 수술 안 하고 은퇴하기.

내가 정의하는 최고의 가드 이정현이죠.

마음에 드는 수식어 돼지. NBA 선수 이름 붙여주는 것도 기분 좋아요.

다음 시즌 노리는 것 복귀 후 다치지 않고 시즌 마무리하기.

프로리그 선배들에게 조직적이고 다양한 전술이 KBL의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수비 디테일도 강하고요. 몇십 년씩 농구를 해온 선배들 모두 리스펙합니다.

대학리그 후배들에게 후배들에게도 마찬가지고요.

팬이란. 팬이 있어야 선수가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더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mpFZgq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삼성전자 X 더쿠 ] 덕질은 갤럭시💙 덬들의 오프 필수템, 해외 스케줄도 Galaxy S24와 함께! 2 00:05 16,24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29,74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79,54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47,3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55,02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27,373
공지 알림/결과 🏀23-24 KBL, WKBL, EASL, KBL D리그 경기 스케쥴🏀 (4/24 수정) 18 23.10.24 26,312
공지 알림/결과 🏀농구방 KBL, WKBL, NBA 인구조사 결과🏀 25 23.10.17 26,274
공지 알림/결과 🏀농구가 처음이라면? 같이 달리자 농구방 KBL 입덕가이드!🏃‍♀️🏃‍♂️ 55 21.05.24 140,2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538040 잡담 KCC) 수원경기장 처음인데 14:36 38
538039 잡담 내일 현장판매 있을까..? 14:36 25
538038 잡담 우리팀이 우승하면 어떤 느낌일까 14:34 52
538037 잡담 우승하고 싶다 격하게 하고 싶다 4 14:29 140
538036 잡담 항공샷 어지러워서 싫었는데 패스라인 잘보이는건 좋더라 2 14:25 107
538035 잡담 어제 작탐때 벤치 잡아주는 카메라 뭔가 영화같던데 1 14:21 181
538034 잡담 KCC) 우승하고 웅이 예능 많이 나가서 자랑도 하고 6 14:21 305
538033 잡담 KCC) 항공캠 이건 칭찬함 3 14:19 250
538032 잡담 KCC) 이거봐봐 4 14:18 269
538031 잡담 KCC) 그 이지스 리프트 올라갈때 나오는 노래 원피스 노래 맞지? 1 14:15 139
538030 잡담 KCC) 우승컵 만지는 애기 허웅이🥹 5 14:13 387
538029 잡담 KCC) 긍데 어제 짱씨씨 운전해주시는 기사님도 들어와서 보시더라 ㅠㅠ 6 14:12 355
538028 잡담 KCC) 지금 때리면 아무도 모른다는 초이ㅋㅋㅋㅋㅋㅋㅋ 10 14:08 438
538027 잡담 어제 직관 갔던 덬들아 심판 소개때 야유 나옴? 24 14:04 481
538026 잡담 KCC) 부기 출장가자 2 13:57 238
538025 잡담 KCC) 1만 관중 앞에서 세레모니하기 2 13:56 345
538024 잡담 KCC)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만난 그는 “나이가 들어서인지 상처가 잘 안 가신다. 젊은 시절에는 성적이 좋다보니 비판을 받은 적도 많지 않았는데, 이 나이에 참”이라며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4 13:47 690
538023 잡담 허웅 최준용 송교창이 허훈 바라보는 표정 2 13:44 709
538022 잡담 KCC) 우리 파랑이도 건강하게 태어나서 다음 시즌 승요 해줬으면 좋겠다💙 6 13:36 311
538021 잡담 KCC) 아니 어케 이렇게 닮았지 ㅜㅠ 7 13:35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