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기억에 대해서는 "그때 정말로 2주 동안 잠을 자지 못했다. 진 거에 대한 억울함일 수도 있지만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졌다는 것에 대해서도 너무 아쉬웠다. 그런 부분이 나한테 지금 상황에서 정말 좋은 약이 됐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잘 연결시킨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팀 분위기에 관한 질문에는 "감독님 말씀대로 운동하는 분위기 자체가 달라졌다. 1승씩 쌓으면서 계속 분위기가 좋아졌다. 그리고 외국 선수들이 정말로 농담 삼아 '뭘 먹었나?'싶을 정도로 정말 열심히 잘해주고 있어서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다"며 웃었다.
송교창은 "지금 많은 더비가 성사된 것이지 않나. 거기에 부산 더비도 있는데 팬들께서 응원을 보내주시면 120%, 130% 보여드릴 것이고 그런 부분이 우리에게 큰 힘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398/0000078979
우리 꼭 우승하자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