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에 존슨은 계속 워밍업을 하며 출전 의사를 내비쳤다. 그럼에도 경기를 뛰기에는 무리였다. 부기가 많이 올라왔기 때문. 후반에는 얼음찜질을 하며 휴식을 취했다. 16일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KCC 관계자는 “레이업을 올라가는 과정에서 혼자 발목을 접질렸다. 순간적으로 접질렸다가 본인 스스로 중심을 잡았다. 괜찮을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발목이 부어오르더라. 내일(16일) 아침에 일어나서 상태를 봐야 될 것 같다”며 존슨의 몸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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