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여농) 유럽리그 도전하는 박지현, 위성우 감독 “발전 위해선 가는 게 맞다”
868 6
2024.04.14 18:51
868 6

우리은행은 대승적인 차원에서 박지현의 도전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얘기한 게 아니다. 예전부터 외국리그에서 뛰어보고 싶다는 얘기를 자주 해왔다”라는 게 위성우 감독의 설명이다.

위성우 감독은 이어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팀 입장에서도 지금이 아니면 보내주는 게 쉽지 않다. 꿈을 펼쳐보라고 얘기해줬다. 우리의 욕심만으로 될 수 있는 일도 아니다. 물론 팀은 어려워지겠지만, 개인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가는 게 맞다. 국내에서만 뛰면 ‘우물 안 개구리’가 될 수도 있다. 안 보내주면 나중에 원망할 수도 있지 않겠나(웃음)”라고 덧붙였다.

박지현이 도전하는 무대는 WNBA가 아닌 유럽리그다. 위성우 감독 역시 “유럽리그를 알아본다고 했다. 에이전트가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팀 차원에서도 지원을 해주겠다고 했다”라며 박지현의 도전을 응원했다.

다만, 올 시즌에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그린 나윤정과의 협상은 결렬됐다. 팀 제시액은 1억 2000만 원, 나윤정의 제시액은 1억 2100만 원이었다. 위성우 감독은 나윤정과의 협상이 결렬된 것에 대해 “본인의 의지가 강했다. 남았으면 했지만, 그동안 우리 팀에서 열심히 해줬다. (나)윤정이 역시 우리의 욕심만으로 할 순 없는 부분이었다”라고 말했다.


전문 https://naver.me/GieV1EPV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376 05.20 42,26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01,39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42,81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20,82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98,291
공지 알림/결과 🏀23-24 KBL, WKBL, EASL, KBL D리그 경기 스케쥴🏀 끝. 18 23.10.24 29,871
공지 알림/결과 🏀농구방 KBL, WKBL, NBA 인구조사 결과🏀 25 23.10.17 31,252
공지 알림/결과 🏀농구가 처음이라면? 같이 달리자 농구방 KBL 입덕가이드!🏃‍♀️🏃‍♂️ 55 21.05.24 147,2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6742 스퀘어 인삼) 굿바이 ‘에어 아반도’…정관장, 아반도와 2년 동행 마침표 “성공적인 시즌 보내기를 바라고 또 응원한다” 2 15:12 475
6741 스퀘어 KCC) 디지털 리더십의 전창진, “달라진 세상, 내가 맞춰야 한다” 9 11:50 715
6740 스퀘어 ‘한국가스공사 원 클럽 맨’ 차바위, ‘신승민의 국가대표’를 언급한 이유는? 3 09:20 519
6739 스퀘어 [SW시선] 청문회가 된 기자회견...이대성은 농구 팬들에게 ‘진정성’이 있었나 7 08:49 868
6738 스퀘어 프로스포츠에서 왜 애국심을 강요할까 16 05.22 1,299
6737 스퀘어 여농) U18 女대표팀, 아시아컵 대비 위해 소집 - 대회는 6월24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진행 예정 05.22 36
6736 스퀘어 13년 DB맨→구단 전력분석으로 새 출발... 김현호 "원주, 제2의 고향 이상이에요" 6 05.22 316
6735 스퀘어 3년 보장 받은 DB 박봉진, ‘강상재’를 언급한 이유는? 8 05.22 520
6734 스퀘어 ‘KBL 복귀 추진’ 일본에서 돌아온 장민국 “아직 결정된 건 없어, 곧 좋은 소식 있을 것” 4 05.22 801
6733 스퀘어 자율협상 계약 체결 및 미체결, 은퇴 선수 명단과 추후 일정안내 2 05.21 1,075
6732 스퀘어 구심점 잡아줄 베테랑 송창용, "정관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 2 05.21 346
6731 스퀘어 허웅·최준용 아우른 ‘캡틴 KCC’ 정창영 “놀랄 때도 있지만 MZ 소통법 오히려 좋아” 13 05.21 1,433
6730 스퀘어 517경기 중 박찬희가 뽑은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 2 05.21 860
6729 스퀘어 “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했어요” 정든 코트 떠나는 박찬희, 그가 전하는 진심 7 05.21 1,036
6728 스퀘어 삼성으로 향한 ‘베테랑 포워드’ 최현민 “수비적으로 단단하고 끈적한 팀 됐으면” 1 05.21 278
6727 스퀘어 ‘1년만의 KBL 컴백’ FA 이대성, 계약 기간 2년-보수 6억 원에 전격 삼성행 10 05.21 927
6726 스퀘어 웅훈스스💙🖤 11 05.21 1,275
6725 스퀘어 KCC) “농구에 진심 KCC… 鄭회장님의 ‘수고했다’ 한마디 듣고 싶었는데” 9 05.21 1,016
6724 스퀘어 정성우·최성모 떠난 KT, 최진광·박선웅과 재계약 3 05.21 560
6723 스퀘어 'Goodbye' 2라운드 신화 쓴 양우섭, 정든 코트와 이별 3 05.21 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