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65/0000260424
현재까지 봤을 때 DB는 아시아쿼터 최고의 수혜 구단이다. 지난시즌 론제이 아바리엔토스(25‧181cm)가 신인상을 타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알바노 역시 그에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폭발력이 돋보이지만 기복이 있었던 아바리엔토스에 비해 알바노는 안정감에서 돋보였다. 무엇보다 아바리엔토스는 현재 리그에 없지만 알바노는 함께 한다는 사실이다.
알바노는 DB의 승리를 이끄는 마법사같은 존재다. 53경기에서 15.91득점, 6.66어시스트(1위), 3리바운드, 1.47스틸(6위)로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있다. 안정적으로 리딩가드 역할을 해주면서 때로는 해결사로 나서서 경기를 접수하기도한다. 올시즌 강력한 MVP후보로 떠오르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