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둘째를 하남시보호소에서 입양했는데 인스티 게시물 보고 알게 되었거든. 봉사자들이 입양율 높이고 싶어서 자발적으로 운영해.
@hanam_shelter
하남시보호소가 작년에 위탁업체 바뀐 후로 기존 봉사자 출입 금지해서 입양률이 현저히 떨어졌어. 적정 수용 수는 40마리인데 지금 50마리 넘게 있어서 언제 안락사 얘기 나올지 몰라…
더 이상 수용 불가능해서 지금 포획되는 개들은 양주보호소로 가는데 거긴 악명 높은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가 관리하는 곳이라 다들 칼같이 안락사 시켜.
혹시 주변에 입양할 의사나 임보할 의사 있는 사람 있다면 하남시보호소 인스타그램 보라고 말해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