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가 심해서 병원갔더니 로얄캐닌 가스트로? 추천해줘서 그거 먹였는데 여전함 -> 힐스 바이옴 조금 먹이자마자 괜찮아짐
그래서 일단 남은 가스트로에 힐스 바이옴을 매일 조금씩 섞어서 주는데 가스트로 끝나고 나면 뭘로 바꿔야할지 고민이라서ㅠ
원래 피부도 엄청 예민한 애라(각질 자주 생김) 피모에 도움되는 사료를 알아봤는데 레오나르도 오리(생육 말고)랑 로얄캐닌헤어앤스킨을 골랐거든?
원래 계획은 로얄캐닌 헤어앤스킨+레오나르도 오리+힐스 바이옴 이렇게 3:2:1로 주려고 했는데
너무 피모에 몰빵인가? 싶어서 로얄캐닌 빼고 아카나 캣 홈스테드 하비스트로 2:1.5:1.5로 고민중이야 (비율은 사료 금액+권장급여량 고려한 수치)
혹시 내가 너무 오바하는 걸까..?
설사로 2~3년 동안 고통받았는데 힐스 바이옴 먹고 한번에 낫는거 보고 사료가 정말 중요하구나 깨달았거든 ㅠ
그동안 난 뭐했나 싶기도 하고ㅠㅠ
계속 자책만 하다가 급하게 사료 공부 좀 하고 비싸더라도 제대로 바꿔주려니까 어려워ㅠㅠ
도와주라 미안해 덬들아ㅠ 고양이 무병장수하구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길 기도할게 도와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