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나랑 같이 잠 자놓고아침에 샤워하고 나오면 무슨 회사 퇴근하고 온 것처럼 꼬리치고 반기고 난리치는데그게 하루이틀이 아니라 7년째 계속이라는게 너무 대단하고 사랑스러워어떻게 이렇게 한결같을수 있을까너무 경이로운 존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