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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불쾌한 모노노케안 [번역] <불쾌한 모노노케안> 작가님 특별정담 (스페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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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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덬들안녕! 난 제이돌방의 흔한 겸덬이야

내돌이랑 모노노케안 작가님의 인터뷰가 떠서 번역해봤는데 

섭컬방 덬들도 보면 좋을것같아서 들고왔어 ^0^♡


*의역, 오역 주의



UmPPq


9월 발매 예정인 최신 단행본 7권이 기대되는 「불쾌한 모노노케안」.

TV애니메이션도 후반전에 돌입&클라이막스를 향해 큰 호평 방송중입니다.

그런 대주목의 「불쾌한 모노노케안」에 새로운 움직임이!?

「불쾌한 모노노케안」독자 대표로 「모닝구무스메. '16」의 멤버가

모쟈와 함께 원작자: 와자와키리 선생님과 스페셜 대담을 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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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자와키리・meets・「모닝구무스메」

「모닝구무스메」・meets ・『불쾌한 모노노케안』



── 와자와 선생님에게 있어서, 「모닝구무스메.」는 어떤 이미지입니까?


와자와 : 아이돌이라고 하는 존재로 최초로 기억한 것이 모닝구무스메 입니다. 초등학교의 동급생 중에 모닝구무스메를 아주 좋아하는 아이가 있었고, 그 아이 덕분에 「LOVE 머신」(1999년 발매)은 지금도 노래할 수 있습니다.


이이쿠보 : 쿠두(쿠도상의 별명)는...


쿠도 : 「LOVE 머신」발매 후에 태어났어요.


와자와 : 엑!? 정말요?


쿠도 : 지금 제일 막내인 멤버는 「LOVE 머신」의 발매 2~3년 후 출생이네요.


와자와 : 노..노...놀랍네요. 제가 10대때는 남의 앞에 나서 무엇이든 전혀 할 수 없었기 때문에, 10대분들이 활약하고 있는 것을 보면 솔직하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이쿠보상과 쿠도상이  「불쾌한 모노노케안」(이하:「모노노케안」)과 만난 계기가 신경이 쓰입니다만…?



이이쿠보 : 저와 「모노노케안」의 만남은 애니메이트였어요. 아직 단행본의 1권이 나온지 얼마 안된 무렵으로, 단행본을 샀습니다. 「모노노케안」을 알고 나서는「간간ONLINE」의 갱신을 매주 기대하고 있어요.


와자와 : 감사합니다.


쿠도 : 저는, 하루난(이이쿠보상의 별명)이 가르쳐 준 것을 계기로 알았습니다. 언제나 만화 정보를 가르쳐 줘요.


이이쿠보 : 어릴 때부터 만화를 읽어온 만화 오타쿠에요! 멤버들에게 만화를 빌려주기도 하고, 항상 만화 이야기를 합니다.


와자와 : 부모님께서 만화를 읽으셨던 거에요?


이이쿠보 : 네. 아버지도 어머니도 만화를 아주 좋아하세요. 저는 만화로부터 배우는 지식이 많고, 「만화는 인생의 교과서」라고 생각합니다.


쿠도 : 저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입학 축하선물로 할아버지로부터 도서 카드를 받고, 만화를 샀다는 것이 모든것의 시작이었네요(웃음). 당시의 제일 가까운역에 책방이 있었으므로 전철을 타기 전에, 금방 사 오곤 해요. 단행본을 사는 일이 많습니다.


와자와 : 두 분 모두 단행본을 구매하시는군요.


이이쿠보 : 「모노노케안」은 1권의 책띠에 다른 만화가씨와의 콜라보 일러스트가 있었잖아요, 그런 거에도 약해요.


와자와 : … … 단행본은 소중하네요(진지). 이 일에 종사할 때까지, 솔직히 책띠라든지 별로 보지 않았어요, 표지도. 표지나 오비의 중요성은, 지금이 되서야 알았네요(웃음)


이이쿠보 :쿠도 :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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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노케안』의 이런 점이 좋아!

스토리×캐릭터×코믹스×애니메이션



── 이이쿠보상과 쿠도상은 두분 다 「모노노케안」의 팬이라고 하셨는데요, 어떤 점에서 끌리셨나요?



이이쿠보 : 에피소드도 물론이지만, 표지 밑의 덤을 매우 좋아해요.


와자와 : 커버 밑이라던지 마감 뒤 그리는 것은 몹시 마음 편하게 즐겨 그릴 수 있으므로, 기대해 주신다니 감사합니다.


쿠도 : 에피소드라면 만지로우의 이야기를 엄청 좋아해요. 할머니에게 반지를 돌려주는 것을 아시야와 아베노 둘이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사람들은 각자 생각하는 것이 다른구나 라고 새삼 느꼈어요.


와자와 : 이 두명(아베노&아시야)은 양극으로, 한명이 예스라고 하면 반대쪽은 노 같은 패턴이 있어요. 「각각 생각이 있다」라고 하는 부분을 소중히 하면서도 요괴의 기분이 있고 … … 그런 밸런스를 취하면서 그리고 있습니다.


이이쿠보 : 그렇군요. 저는 기기기대장의 에피소드를 엄청 좋아해요. 두목의 몸에 난 잎같은 것이 지고 있고, 눈물같이 보이잖아요. 그 연출이 무척 멋있었어요.


와자와 : 대사가 없어도 캐릭터의 기분을 표현할 수 있도록 생각하고 있으므로, 그런걸 눈치채 주셔서 기쁘네요. 앞으로도 이렇게 해야지 (웃음).


이이쿠보 : 그리고 1화에서 아시야가 「요괴한테 슬프다든가 감정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하는 장면을 읽었을 때에 「아, 그런가」라고 생각하게 되서. 그 한마디로 요괴에 대한 생각이 한번에 바뀌었어요.


와자와 : 「모노노케안」의 세계관을 알리기 위해는 「(요괴에게도) 감정이 있습니다」라고 하는 설명이 없으면 이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으므로, 아시야에게는 처음로 그렇게 말하게 했습니다.


이이쿠보 : 그렇군요!


와자와 : 요괴는 단지 공격적인 존재인가라고 한다면, 역시 무언가 이유가 있어서 공격하고 행동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표현하기 위해 그리기 시작한 것이 「모노노케안」이에요. 조금 요괴를 너무 인간처럼 취급해버리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쿠도 : 기기기대장의 첫등장때는 「2화부터 최종보스잖아!」라고 생각했어요 (웃음). 그 전이 모쟈였던 만큼, 임펙트가 컸습니다.


와자와 : 역시 그렇군요… … 마스코트풍으로 그렸습니다만… … (웃음).




── 이이쿠보상과 쿠도상은 애니메이션도 챙겨보고 계신가요?



이이쿠보 : 매주 보고 있습니다! 매번 대만족이에요. 원작의 대사가 일언일구 같거나 하면 감동하고, 오프닝도 엔딩도 곡과 영상과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쿠도 : 움직이니까, 모쟈의 귀여움도 배가 되죠.


이이쿠보 : 모쟈 귀엽지〜. 기기기대장이라든지 상상하고 있던 목소리랑 똑같고!


쿠도 : 응!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아시야의 엄마 엄청 좋은사람이구나 하고 (웃음).


와자와 : 만화보다 꽃말을 말하는 씬이 많아서, 극작가분(요시오카타오씨)께서 「그 계절의 꽃이 아니면 안 된다」라는 제한이 있어서 장면에 맞는 꽃말을 찾는 것이 힘들었다고 하셨어요.(웃음)


쿠도 : 아시야의 어머니 대단한 분량이네요(의역) (웃음).




── 아시야와 아베노에 이어 요괴들의 이름도 나왔습니다만,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이이쿠보 : 역시 모쟈네요! 모쟈에 시달린다고 할까, 애정이 깊잖아요 아시야에 대해서. 움직임 하나하나가 귀엽고 사랑스럽고 … … .


와자와 : 그렇군요!  (모쟈 봉제인형을 어루만지며) 다행이다〜.


이이쿠보 : 그리고, 6권에서 「인간과 요괴는 평생 함께 있을수 없다」라고 하는 모노노케안의 말이 몹시 마음에 찔렸어요.


와자와 : 그 부분이 「모노노케안」을 그려가는 도중 중요한 요소의 하나입니다. 요괴와 사람은 시간의 감각이 다른 생물이겠지 하고요. 그러니까 보낼 수 있는 시간에는 한계가 있다는 말입니다.


이이쿠보 : 엄청 감동했습니다!


와자와 : 감사합니다.


쿠도 : 캐릭터라면, 저는 릿포님을 좋아해요. 엄청 멋있어~하고요.


와자와 : … … 성격 나쁘잖아요 (웃음).


쿠도 : (웃음). 그런 부분이 좋아요. 제가 생각하는 어른은, 릿포님같은 타입이에요. 제가 비교적 모든 일에 대해서 고집이 있어서 평상시부터 강한척을 합니다만, 그에 비해 어른은 예상하지 못한 곳으로 돌려서 말을 걸어와요. 그래서 릿포님을 보고, 이것이 어른의 여유이구나 했죠.


와자와 : 어른이 되면 여러가지 것이 객관적으로 보여요. 그 여유같은 것을 릿포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너무 여유를 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웃음).


쿠도 : 저런 여유가 있는 사람이 이따금 보이는 진지한 … … 6권의 마지막 표정이라든지 확 와닿아요.


와자와 : 아시야나 아베노보다 어른이고, 여유가 있는 느낌이지만 그들을 은세쪽으로부터 확실히 지탱하고 있는 존재이므로 어디선가 「보통이 아닌데」라는 분위기를 감돌게 해 「저게 진짜 얼굴일까?」라고 독자분들이 생각해 주신다면 좋겠다고 생각해 설정했습니다.




알려줘요! 와자와 선생님 【1】

『모노노케안』 이것저것 & 만화가가 된 이유



── 「모노노케안」에 관련된 질문에 와자와 선생님께서 대답해 주세요!



이이쿠보 : 릿포님은 도롱뇽인가요?


와자와 : 도롱뇽과 용의 요괴입니다. 「모노노케안」에 등장하는 요괴는 무엇인가의 집합체가 바탕으로 되어 있는 이미지입니다. 모쟈는 개나 고양이등의 집합체입니다.


이이쿠보 : 여동생인 시즈쿠는 꼬리가 있잖아요. 그러니까 릿포님도 도롱뇽이 아닐까 싶어서요.


와자와 : 그렇네요. 시즈쿠는 인간으로 변하는 것이 아직 서툴기 때문에 꼬리가 나와버리고 있습니다.


쿠도 : 인간이 모델이 된 캐릭터가 있나요?


와자와 : 릿포네요. 비주얼의 일부를 모 배우님과 모 국민적 아이돌분을 참고로 했습니다. 「꽃미남이란 뭘까?」라며 배우들과 잘생긴 사람들이 나오는 잡지를 읽으며 연구했습니다.


이이쿠보 : 확실히 릿포님은 꽃미남이군요! 머리 모양이라든지, 피어싱이라든지 딱 어울려서 좋아해요.


쿠도 : 요괴는 동물이 모델인가요?


와자와 : 모쟈의 비주얼을 어떻게 할까하고 생각했을 때, 털이 난 금붕어는 귀엽지 않을까 했어요. 금붕어는 꼬리가 3개잖아요.


이이쿠보 : 와-!! 이건 진짜 놀랐어요~


와자와 : 꼬리가 푱 하고.


쿠도 : 그런 이미지에요!


이이쿠보 : 역시 요괴를 좋아하시나요?


와자와 : 좋아해요. 학생 때 졸업작품으로 요괴 그림이나 백귀야행같은 느낌의 것을 만들어 보려고 했었어요. 그래서 요괴를 조사하거나 했습니다. 만화가가 되는 타이밍과, 요괴에 관한 정보나 요괴 만화를 그리고 싶다 라는 에너지가 가득찬 된 타이밍이 겹쳤습니다. 졸업작품의 영향으로 요괴를 좋아하게 되는 느낌일지도 모르겠네요.


쿠도 : 만화가를 목표로 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와자와 : 만화가가 되려고 한 것은 초등학생때로, 진심으로 결심하고 행동으로 옮긴 것은 20대에 들어가고 나서입니다. 이이쿠보씨와는 반대로, 저희 집은 만화 금지였어요부모님이 좋아하질 않아서.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은 OK였으므로, 애니메이션을 보는 걸 시작으로 만화그림을 그리거나 펜네임을 생각하거나 하게 되고, 장래에 그림을 그리는 일에 종사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이쿠보 : 그렇군요.


와자와 : 그림을 그리는 것은 어릴 때부터 단순하게 좋아했던것 같아요. 좋아하던 것이 일이 되었고 …… 하지만 …… 그림그리는 일은 힘들잖아요 (웃음)


이이쿠보・쿠도: (웃음).


와자와 : 만약 고등학생때 진심으로 만화가가 되려고 했으면 「모노노케안」같은 이야기는 그리지 않았을 거고, 그릴 수 없었어요. 타이밍이 좋아서 이 일을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쿠도 : 저는 매우 어렸을때부터 이런 일을 하게되서, 와자와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놀랐어요. 그렇게 느긋하게 생각하셨구나 하고요.


와자와 : 저는 정말로 적극적이라는 거랑은 반대여서, 하려고 생각하자마자 움직이는 타입이 아니었으니까 일이 꼬리를 물고 왔네요(웃음). 반대로, 10대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려고 해 실천하고, 지금 이런 무대에 서있는 두분이 대단해요!


이이쿠보 : 아니요 … … 역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것이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그림 그리는건 좋아하지만 실력이 없어서 정말 못그려요. 얼굴 밖에 못그려요, 몸을 못그리는 (웃음).


와자와 : 어렵죠.


이이쿠보 : 그래서 만화가 분들은 대단해요.


와자와 : 그리고 제가 지금 만화가로서 여기에 있는 이유로 「스퀘어에닉스의 만화를 좋아한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강철의 연금술사」를 아주 좋아하고. 만화를 「재미있는데」 「대단해」라고 생각한 계기는, 이라고 생각하고 머리에 떠오른 것이 스퀘어에닉스 작품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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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줘요! 와자와 선생님 【2】

더 듣고싶은 와자와 선생님 & 『모노노케안』 의 수수께끼



쿠도 : 제 멋대로의 이미지이지만, 마감에 쫓겨서 편집자분에게 혼나거나 하는 일이 있나요?


와자와 : 담당분, 상냥해요 (웃음).


쿠도 : 그렇군요 (웃음).


와자와 : 마감이라고 하는 제한 시간에 항상 쫓기고 있는 감각은 있어요. 단지 그것이 큰 일인가 하면 비교적 근심은 아니고. 아마, 학생시절의 경험이 비슷다고 생각해요. 수면 시간을 깎아서 과제를 제작・제출하는 날들이 3~4년은 계속됐으니까요. 거기에 비교하면 지금은 제대로 밥먹고 자고있지 라고 생각해요 (웃음).


쿠도 : 엄청난 편견이에요 죄송합니다 (웃음).


와자와 : 아뇨아뇨. 저도 데즈카 오사무 선생님의 시대같이 만화가는 매우 대단한 이미지가 있었어요 (웃음).


이이쿠보쿠도 : (웃음).


이이쿠보 : 지금까지중에 제일 인상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와자와 : 그렇네요 … … 2화 「개미의 희생」일지도 모릅겠네요. 이야기를 만드는 도중에, 하고 싶은 것이 있지만 제 상상만으로는 좀처럼 해결할 수 없다고 할까, 상상 이상이 되지 않을 때가 있어요. 하지만 「개미의 희생」은 어머니와 아이를 그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우연히 본 덕분에 완성된 이야기이므로 인상이 강하네요.


이이쿠보 : 엄청 궁금한게 있는데요.... 야히코와 은세의 문은 관계가 있는건가요?


와자와 : 어떻게 할까요? 이야기해도 되는건가요……?


이이쿠보 : (귀를 막으며) 안돼!


일동: (웃음).


쿠도 : 다음 단행본을 기다리자!


이이쿠보 : 그래!  7권 기대하고 있어요 (웃음).


와자와 : 너무 기대 안하셔도 되기는 하는데… … 결코 무관계하지는 않다, 라고만 말할게요.


쿠도 : 와아~~~!! 신경쓰이는거 엄청 많아요! 아시야가 위험한 이유라든지. 손에서 빛이 나오는거라든지……


와자와 : (웃음). 그 부분도 지금부터 노력해 그리려고 합니다. 꼭 꼭 단행본으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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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줘요! 「모닝구무스메.'16」 

아이돌과 만화에 대해


── 와자와 선생님께서 모닝구무스메.'16의 두분에게 질문 부탁드립니다.


와자와 : 네. 조금 전 만화가는 많이 바쁜가 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만, 저도 「아이돌은 별로 자신의 시간이라는 것이 없는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책이나 만화를 읽는 시간은 있는 걸까 하고요.


이이쿠보 : 있어요.


쿠도 : 투어로 지방에도 가는 일이 많기 때문에, 비행기안이나 신칸센 이동중에 읽는 일이 제일 많네요.


이이쿠보 : 그리고 일의 휴식 시간에 대기실에서라든지 집에서 자기 전에라든지요. 쉬는 날에는 「이 날은 만화를 읽는 날」이라고 결정해서 모아두고 있던 만화를 한번에 읽거나 하고 있습니다.


와자와 : 기분전환처럼 만화가 도움이 되고 있는 건가요?


이이쿠보 : 저는 만화를 몹시 좋아해서, 읽으면 스트레스가 없어져요. 읽는 것 자체가 기다려지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항상 가방에 한권은 넣고 있고 그것을 다 읽었을 때는 휴대폰으로 「간간ONLINE」을 읽는다든가 두개 동시에 읽고 있습니다 (웃음).


와자와 : 대단하네요! 만화를 엄청 자주 읽고싶어하시는군요 (웃음).


이이쿠보 : 어쩔 수 없어요 (웃음).


쿠도 : 저는 교과서의 글만으로는 모르는 것이 만화로 읽으면 간단하게 아는 일이 있어서, 여러가지를 알고 싶기 때문에 만화를 읽고 있다는 이유도 있어요.


이이쿠보 : 알게되는 즐거움은 있죠. 「모노노케안」으로 "躙(にじ)り口(ぐち)"를 알았어요 (웃음). 모르는 것을 만날 수 있는 것도 만화를 읽으면서 기쁜 일이네요.


와자와 : 공부에 도움이 된다면 다행이네요. 한자를 좋아하기도 해서 「모노노케안」으로 어려운 한자를 쓰기도 합니다만, 네임을 그리고 있을 때 「이 글자는 있는 걸까?」하고 불안해지기도 합니다 (웃음).


이이쿠보 : 한자라고 하면, 「아베노하루 이츠키」인지 「아베노 하루이츠키」인지, 어디가 성이고 이름인지 처음은 몰랐어요(웃음). 모노노케안은 이츠키라고 부르잖아요.


와자와 : 애니메이션이 시작하기 전까지는 「아베노하루라고 생각했다」라든지, 글자만 읽고 「아베」라고 생각했다는 말들을 많이 들었어요〜. 아베의 성씨는 「아베노 세이메이」라는 헤이안 시대의 음양사로부터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베노 세이메이에게 영감을 받는 작품이 많았기 때문에 다른 것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작품내에 나오는 한자를 굳이 어렵게 해서 「모노노케안」같이 쿠세를 붙이려 하고나니 까다롭게 되어 버렸네요… … (웃음).





이루 말할 수 없는 『모노노케안』의 매력

『모노노케안』의 이런 점을 추천☆


── 이이쿠보상, 쿠도상이 『모노노케안』을 추천한다면 어떤 포인트를 전하고 싶나요?



이이쿠보 : 이야기는 오리지날성이 크고, 캐릭터의 이름에 특징이 있어 기억하기 쉬워서 마음에 쉽게 들어 오는 점이요.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가득 나오는 곳은 여성분들, 조금 어려운 이야기의 부분은 남성분들도 즐길 수 있을까 해요.


와자와 : 감사합니다.


쿠도 : 아베노와 아시야라고 하는 정반대의 두명이 함께하는 것으로 새로운 해결책이나 의견이 나오는 점이 독자의 생각을 깨워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괴=배틀」같은 인상이 강한 분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모노노케암」은 싸우지 않아요. 요괴에 관련한 온화한 이야기가 꽉 차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이이쿠보 : 응축되어 있죠.


쿠도 : 응. 배틀이나 요괴물 약다고 생각하는 분에게도 매우 추천하고싶어. 읽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이쿠보 : 제 여동생도 「모노노케안」을 무척 좋아해요. 신간을 사 올 때마다 「아!」하고 (웃음).


와자와 : 여동생분에게도 안부 전해주세요 (웃음).


이이쿠보 : 낭독극의 무대도 있죠. 기대돼요.


쿠도 : 게다가 더블 캐스트로.


와자와 : 갈까 하고 생각중이에요.


이이쿠보 : 우리도 보러가고싶다.


쿠도 : 응응.


와자와 : 공연에서 만나면 부디 (웃음).


이이쿠보 : 인사드릴게요 (웃음).



── 이야기는 셀 수 없지만, 여기쯤에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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