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먹어서..
애니는 원작보단 약간 더 밝은느낌이기도 하고 괜찮은데
원작은 진짜 그림체도 그렇고 흑백이라 더 묵직한 느낌이거든
그래서 파린 구할때까지 내내 불안한 마음으로 작품 보다가 파린 힘들게 겨우 구했을때 와 다행이다 근데 뭔가 찝찝해
그러다가 같이 샤워하고 밥먹는거보면서 진짜 괜찮은건가? 괜찮은거 같다! 하다가
행복한 장면 나오고 바로 다음에 쎄한 장면 나오기시작하고
사건이터지고
파린이 뭔가 이상해지고...........
이럴거면 애들이 죽기살기로 구한 의미가? 싶고
이작가는 독자 멘탈 죽이려고 작정했나 싶고
진짜 거기서 제대로 멘탈터져서 단행본 나오는족족 보다가 거기서 잠깐 중단함
완결나면 보려고 존버하고있었는데 마침 애니화도 되서 보고있는데 원작보다는 좀 편하게 볼수있는거같아 컬러가있어서 그런가
이걸 힐링물로 추천한 지인 용서하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