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템포가 진짜 너무 좋았음 하이페이스에 텐션 올라가는 ㅇㅇ
후반은 살짝 쳐짐 아주 살짝
중후반 쯤에 경기를 켄마 시점으로 보여주는데
카메라 앵글이 양옆으로 왔다갔다 위아래로 왔다갔다 공 따라가는 켄마의 시선이란 이런거구나,
켄마가 경기를 이렇게 보고 있구나 알수있어서 대박이었음
난 이 씬이 1분?도 안되는거 같은데 ㄹㅇ 미쳤음
진짜 빠르게 휙휙 지나가고 켄마가 땀내는건 싫어도 ㅋㅋㅋ얼마나 민첩하고 예민한 세터인지 확 와닿음
진짜 이 씬 최고....
작화는 후반부는 누구세요?하는 부분이 쫌 있는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영화는 만족함
아 그리고 성우들 숨소리 연기 짱이였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