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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240422 오오모리 마호 생탄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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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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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2일 AKB48 극장 '오늘은 누구를 사랑할까?' 공연 18시 30분 개연


※시키리 : 야마네 스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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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제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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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축하노래을부르고 축하

·솔로 사진 촬영

·편지

·탄생 스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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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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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네 스즈하로부터

 

마호에게

 

24번째 생일을 축하해.

 

최근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날은 있었나요? 조금은 쉬고 있나요?

 

작년부터의 마호짱을 보면 남들보다 몇 년을 더 빨리 살아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것은 마호짱 스스로가 원하는 것보다는 사람들로부터 요구하는 것이 많아졌기 때문인 것 같아요.

 

많은 이야기를 끌어낼 수 있는 능력. 요구되는 것 이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응력. 압도적으로 사람들이 다가오게하는 천성적으로 사랑받는 성격. 이 모든 것이 어른이 되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 필요한 것들. 그것은 마호짱이 가지고 있어요. 물론 얼굴도 귀여워.

 

밝기 때문에 잘 눈에 띄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자신의 장점을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성격이라 앞으로도 계속 알려나갈 거야.

 

아무리 몸이 아파도, 잠 못 이루는 날이 계속되어도, 쌓여가는 업무와 기억해야 할 것이 많은 날들 속에서 열심히 싸우고, 마주하고, 하루하루를 이겨내는 마호짱은 약하면서도 강하다.

 

연구생 시절부터 항상 함께 극복해 왔었지. 더 이상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을 때면 항상 마호짱과 함께 '꼭 이겨내자'고 말하면서, 우리 뭐 이렇게까지 싸우고 있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목숨을 걸고 살아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7, 8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서로 목숨을 걸고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요구되는 것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그에 부응하지 못해도, 잘 안 되는 일이 있더라도, 동료가 여기 있으니 안심하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방법, 서로 함께 찾아보자고요.

 

다들 마호짱을 사랑하고, 마호짱의 노력에 도움을 받고 있는 부분도 있고,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중심에는 항상 마호짱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의 AKB48에 절대적으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AKB48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마호짱은 눈을 가늘게 뜨고 있을 정도로 눈부시게 빛나고, 제 자랑이자 소중한 친구입니다.

 

할머니가 되어도 모르는 척하고 물어봐줘요.

 

졸려서 지옥을 느끼는(웃음) 심야 연습도 같이 하자.

 

좋아해!

 

야마네 스즈하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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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모리 마호 생탄 스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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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은 어떤 1년 이었나요? 24살은 어떤 1년이 되고 싶으신가요?

 

23살의 1년은 정말, 음~, 새로웠던 일들이 많았는데, 물론 버라이어티한 일도 하고, 무엇보다도 가입 초기에 '모델 일을 하고 싶다'고 꽤 초기에 말했는데, 처음엔 정말 멋지게 말했지만, 좀처럼 그렇게 할 수 없었어요. 여기까지 오면서 '나한테는 별로 안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해서 말하지 않게 되었는데, 그래도 마음속으로는 계속 동경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감사하게도 evelyn(에블린)씨의 옷 카탈로그 모델을 할 수 있게 되기도 하고, 뭐, 벌써 24살이 되었지만, 얼마 전 처음으로, 기쁘게도 처음으로 동경하던 잡지 LARME(람)에 실리게 되기도 하고, 이렇게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까지는 뭐랄까, 꿈이었던, 이루지 못했던 일들이 많이 이뤄진 1년이었던 것 같고, 23살 때 생일파티 때 말했던 것 같은데, 친한 사람이 에리짱밖에 없었으니까 조금은 다른 멤버들이나 여러 가지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싶다고 말했었죠, 그런 걸 열심히 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그래, 23살은 정말, 정말 감사하게도, 아이돌리쉬 세븐 같은 걸 좋아하고, 그런 걸 통해서, 그리고, 술도 마시고, 술도 마시고(손님 웃음) 그렇게, 그렇게, 하고

 

무카이치 미온 "왜 이쪽을 쳐다보는 거야?"

 

선배님들이나 이런 분들과 지금까지보다 훨씬 더 많은 관계를 맺을 수 있어서, 뭐랄까, 뭐랄까, 감사하게도 버라이어티를 출연하게 되면서 역시나 에피소드나 이런 걸로 친해지려고 하는 건 아니지만(웃음).

 

하지만 너무 그 인간으로서 지금까지의 제 모습이 너무 부족했던 것 같고, 또 금방 이야기한 내용도 잊어버리고, 그런 게 정말 안 좋다고 생각해서 의식하면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23살의 그 1년은 정말 여러 가지, 뭐랄까, 지금까지 없었던 관계라든가, 그런 재미있는 일들로 가득 차서, 왠지 제 세계가 더 넓어진 것 같고, 왠지 더 즐거운 인생이 된 것 같아서, 24살에도 계속 이어졌어요. 새로운 것들, 다양한 만남들, 그런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하나하나 자신에게 흡수하고, 그것을 사람들에게도, 즐겁게, 사람들은 웃어주니까, 친절하니까, 그렇게 모두들 즐거운 것을 이렇게 나는 발신하고, 그것이, 뭔가 모두에게, 뭔가 내가 이런 것들, 역시 사람은 한 사람이다. 아니, 나 혼자만 살 수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왠지 나도 물론 응원하고 있구나, 그 뭐 캐릭터, 캐릭터 같은 게 많지만, 그런 응원하는 사람의 이런, 그 사람이 열심히 하니까, 그 사람이 이걸 좋아하니까 나도 관심을 가져보자, 그런 마음으로 다들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은, 제., '그럼 내가 이걸 좋아하니까 여러분도 좋아해 보세요. 그러면 이런 세상도 있었구나' 같은, 모두가 경험할 수 없는, 모두가 살아있다면 접할 수 없는 것들을 제가 발신함으로써, 모두가 더 풍요로워지고, 세상이 풍요로워지고, 굉장한 행복감으로 넘쳐나는 것이 제가 가장, 뭐랄까, 활동의 보람이라고 할까, 모두에게 공유하고 싶은 해피포인트입니다. 행복한 포인트이기 때문에 저는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행복을 가장 바라고,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계속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행복한 마음을 많이, 서로 공유하고,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이, 24살, 앞으로, 앞으로 반년 정도 남았는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기쁜 소식이라든지, 여러 가지,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은 일들을 많이 이뤄서 정말 멋진 24살을 보내고 싶어요.

앞으로 24살은. 말을 많이 할 거예요. 많이 말하게 될 거야. 조금 남았네요.

 

24살은 운세라고 할까, '굉장히 좋은 해입니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정말 올해는 '적당히'라는 말을 좋아하고 소중히 여기고 있지만, 24살은 '적당히'가 아니라 정말 여기까지 꽤나 아슬아슬하게 왔지만, 앞으로는 도, 조금 막막할 정도로, 열심히 열심히 아슬아슬하게 살아볼까, 라고, 조금 힘들 때면 모두에게 응석을 부릴 것 같지만, 조금 이 24살의 1년은 열심히 내가 할 수 있는 한계, 여러 가지에 도전해서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모두를 걱정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걱정시키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할 테니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분 3초

 

 

 

멋진 생탄제를 열어주신 여러분께 드리는 메시지

 

정말 오늘 여기 와주신 팬 여러분, 그리고 온디맨드로 시청해 주시는 여러분, 그리고 VR로 시청해 주시는 여러분,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뭔가 아마 아이돌, AKB는 멤버가 많고, 멋진 멤버가 있고, 그리고 역시 아이돌이니까, 아이돌이잖아요.

 

아마 저는 정말 아이돌이라기보다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라서 그런지, 다들 응원해주시고, 뭔가 즐겁게 해주고 있는 건지, 아이돌답게 잘하고 있는 건지 가끔 불안하기도 하지만, 분명 그렇게 제 모습을 보고 '좋아한다'라고 라고 말해 주시는 분들을 정말 저도 사랑하고, 왠지 모르게 함께 행복해지자고 생각하기 때문에, 행복을 많이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계속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기뻐요. 센스 있어, 정말. 정말 기뻤습니다. 현수막도 소중히. 그리고 종이도요. 감사합니다.

 

음,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혹시 남은 말은 없나요?)

 

제가 남기고 싶은 말은, 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응원을, 여러분들이 응원해 주시는 마음도 물론 굉장히 기쁘기 때문에 응원해 주시면 좋겠지만, 제 힘으로라도 조금, 아, 그리고 하고 싶은 말이 있었어요. 하고 싶은 말, 이거 말하려고 했는데요.

 

네, 좋아하는 선배가 졸업하거나 동기들도 다 떠나서 혼자 남게 되고, 후배가 들어오고 후배 경력이 5년 정도 되니까, 뭐랄까, 내가 선배가 된 느낌이 전혀 없는데, 하지만 그래도 역시 선배가 된 거잖아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선배답게 행동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뭐, 동작을 가르치거나 하지는 못하겠지만요(웃음).

 

뭐, 예를 들어, 제가 배운 'MC는 이렇게, 바로 손을 들어라'라든가, 지금까지는 제가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솔직히 말할 수 없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선배들에게 배운 중요한 것들이 많이 있으니까, 그걸 후배들에게도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후배들도 '이 사람은 못하니까 말 안 듣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 '조금은 못해도 있지만, 마호뿅님이 말하는 거라면 조금 해볼까, 나중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요, 뭔가 조금이라도, 뭐, 앞으로의 AKB를 위해서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조금이라도 선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2분 55초 (총 7분 58초)

 

 

 

https://twitter.com/48Suzuha_16LOVE/status/1782395314600804762

 

https://twitter.com/akb48_maho/status/1782413452646216082

 

https://twitter.com/AKB48_staff/status/1782409323580379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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