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킨키) TV가이드 5/15호 데뷔 당시&10주년 대담 (*●△●)八(=∀=.)
833 13
2015.05.07 22:32
833 13

데뷔의 말

('97년 8/1호 게재)

드라마에 예능에 활약하는 두 사람이 대망의 CD데뷔!



CD데뷔를 달성한 것에 대해, 실감이 나지 않는다는 두 사람. 앞으로 일어날 변화나, 음악에 대한 의기투합에 대해 토크!


도모토 쯔요시● 우리들도 드디어 CD데뷔했네. 그렇다곤 해도, 아직 나 자신은 그렇게 실감이 안나지만, 코이치는 어때?

도모토 코이치● 엣, 역시 쯔요시도 없구나. 다행이다. 실은 나도 아직 전~혀 실감 안나. 팬분들이나 친구들이 "축하해!"라고 말해도 뭔가 와닿질 않네(웃음). 물론 확실히 기쁘지만….

쯔요시● 나도 전화로 엄마한테 보고했는데, 엄마가 기뻐하는 걸 듣고 겨우 조금 실감한 정도야

코이치● 나는 나가세(토모야)에게 전화했을 때 "그러고 보니 말하는 거 까먹었는데 축하해"라고 해서, 다시 한 번 깜짝 놀란 정도려나.

쯔요시● 그러고 보니라니, 잘도 말하네(웃음).

코이치● 그래도 말이지, 지금까지 어떤 일이든 전력투구해 왔고,CD데뷔해도 우리들은 전혀 확 바뀌거나 하지 않아. 아니면 뭔가 바뀌려나?

쯔요시● 무슨 소리 하는 거야. 그야 상황은 바뀌는 거야, 코이치 군. 너는 아직 애송이구나아….

코이치● 어차피 쯔요시가 말하는 건 "가라오케 책에 실려~"라든가, 그런 거잖아?

쯔요시● 어떻게 알았어? 역시 아이카타네. 맞아맞아, 앞으로는 우리들의 노래가 가라오케에서 언제라도 부를 수 있어. 이건 굉장하다고!

코이치● 게다가 음악방송에 나갈 횟수도 늘어날지도 모르고 말이지. 그래도 그렇게 생각하면 노래가 늘어난다는 건, 앞으로 우리들도 좀 더 노래나 작사, 작곡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거네. 콘서트도 흐름이 다를테고.

쯔요시● 그렇겠지. 물론 책임져야 할 일도 늘어날테지만, 즐거운 일도 가득할 거야.

코이치● 뭐 반대로 괴로운 일도 늘어날지도 모르지만, 지금까지 여러 일을 해온 이 5년간을 소중히 해서, 앞으로도 힘내야지

쯔요시● 응. 그렇네. 앞으로도 둘이서 전력투구하자. 여러분, 꼭 응원해주세욧!  





10주년의 말

('07년 7/20호 게재)

기념앨범 「39」를 발매한 두 사람이 10년을 되돌아본다!


10년을 되돌아보는 두 사람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어」라고 입을 모은다. 팬이든 작품이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진지한 노력이 엿보이는 인터뷰다.


코이치● 요전번, 데뷔 당시의 우리들의 영상, 오랜만에 봤어. DVD에 들어간다길래.

쯔요시● 아, 봤지. "이런 일도 있었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코이치● 꽤나 딱해(웃음).

쯔요시● 어렸지이

코이치● 어려! 여러 연대를 보면, 쯔요시는 머리모양이라든가 외양이 차례차례 변화해왔네-하고.

쯔요시● 코이치는 그다지 변화없어.

코이치● 그렇네. 일의 스타일도 별로 변하지 않았고.

쯔요시● 나는 그런 건 특별히 의식하지 않네. 예전을 되돌아보지도 않고, "지금은 이러니까"라며 살아갈 뿐.

코이치● 우리들의 관계도, 별로 예전부터 변함없네.

쯔요시● 응. 큰 변화 없어. 굉장히 많이 변한 것처럼 보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지만.

코이치● 우리들은, TV라든가 보이는 그대로라고? TV가이드 씨, 애정이 담긴 말을 기대하는 것 같은데, 전할 필요가 없어서(웃음).

쯔요시● 뜨거움이 없다는 게 아니라, 말할 필요도 없어.

코이치● 지금까지 새삼 쯔요시에게 "고마워"라든가 말할 일도 없고. 뭔가, 기분 나빠.

쯔요시● 아이카타의 일은, 발소리만으로 알아, 도 아니고. 그래도, "우리만이 아는, 우리의 일"은 확실히 있어.

코이치● 엄청 사소한 것이지. MC든 뭐든 좋지만, 바보같은 말 했을 때, 그렸던 대로 지적이 온다든가, 그런 것.

쯔요시" 고마워"란 말은 코이치나 팬분들에게 항상 생각해. 말로 하는 감각은 없지만, 작품이라든가 행동으로 보여줄 생각이니까.

코이치● 응. 10주년도, 팬분들에게 "고마워"란 말로 전하기보다, 작품으로 은혜를 갚고 싶어서 「39」도 만들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작품으로서 제공하는 거니까. 그건 계속 타협없이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거야.

쯔요시 팬분들, 스탭도 포함해서 관계자분들에게 "고마워"가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표현한, 지금의 방법이 이거니까. 기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데뷔 당시랑 10주년 때랑 대담 분위기는 많이 바뀜 ㄲㄲ

데뷔 당시는 확실히 풋풋하고 귀여운데 10주년 때는 진짜 죽이 척척 맞음


목록 스크랩 (13)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405 05.20 54,91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28,07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67,9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51,25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37,296
공지 알림/결과 💙💙💙킨키 전곡 앨범 싱글 기차 ❤️❤️❤️ (*●△●)人(=∀=.) - 링크 수정(2024.01.06) 125 21.07.25 34,290
공지 알림/결과 KinKi Kids 카테 공지 117 14.07.29 390,7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434406 잡담 코이치FC 인증한 덬들한테 아카이브 공유할께 17 05.23 266
434405 잡담 엔드리케리 1,2집 엔드릭스 요청해도 될까... ㅠㅠ 1 05.23 110
434404 잡담 혹시 코이치 스파이럴이랑 플레이풀 콘서트 요청해두 될까..? 4 05.22 126
434403 잡담 코이치 FC 생중계 2 05.22 333
434402 잡담 J콘 자막 혹시 받을수있을까? 1 05.19 163
434401 스퀘어 240510 & 240517 돈몽 - 코이치 / 쯔요시 5 05.19 233
434400 스퀘어 240518 패뮤북 5 05.19 130
434399 잡담 혹시 2024 쇼크 일정 아는 사람 8 05.14 471
434398 나눔 잡지 나눔 하고 싶은데 받을 덬 있을까? 10 05.13 402
434397 잡담 비로도노 야미 음방 기차 부탁해도될까... 4 05.13 253
434396 잡담 어제 코이치 생중계... 5 05.13 748
434395 스퀘어 240511 패뮤북 5 05.12 234
434394 잡담 11일 어제 패뮤 놓쳤는데 기차 요청 가능할까? 2 05.12 198
434393 스퀘어 240510 ws (영화 まる) 7 05.11 495
434392 스퀘어 240504 패뮤북 9 05.10 282
434391 스퀘어 240503 돈몽 - 쯔요시 7 05.10 314
434390 스퀘어 [JIJIPRESS] 도모토 코이치 단독 주연 기록 2018회 달성! (2024년 5월 9일「Endless SHOCK」제국 극장 (도모토 코이치) 5 05.10 404
434389 스퀘어 영화 「0(동그라미)」특보 [2024년 10월 공개] 18 05.10 785
434388 잡담 쇼크 모시코미 질문 7 05.09 393
434387 잡담 5/4 패뮤 요청해도 될까? 2 05.08 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