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은 대학교 4학년이고 서현진은 직장 2년차임
서현진은 적성에 맞지도 않는 회사에 입사해서 사는 게 그저 지루하고 답답하기만 함
서강준은 대학교 4학년이지만 큰 교통사고로 인해 2년동안 입원과 통원을 반복하면서 치료받느라 제대로 해놓은 것도 없고 솔직히 말하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음
왜냐하면 그날 사고로 자기 인생은 그날이 끝이었다고 여기기 때문에
그런 둘인데
어느날 우연히 두 사람이 나란히 같은 횡단보도 앞에 서 있게 됨
그러다 막 신호가 바뀌려는 찰나에 차 하나가 신호위반을 하면서 커브를 돌고
그 근처에 있던 서강준이 그냥 맥없이 쓰러져버림
그 차는 그냥 쌩하니 지나가고 강준이 옆에는 서현진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서현진이 119에 신고하고 둘은 같이 병원 응급실에 감
보호자를 찾는 의사의 말에 서현진은 서강준 휴대폰을 뒤져서 친척형이란 사람한테 전화를 걸어
주소록에 있는 가족 전화번호가 딱 그 한 사람이어서.
그리고 형한테 자리 인계하고 자기는 집에 감
그렇게 그날 일로 두 사람의 인연은 끝인가 했는데
서현진이 자기가 다니는 회사에서 서강준을 인턴으로(혹은 사무보조로) 다시 만남
하지만 서강준은 서현진을 기억하지 못하고
서현진도 애써 신경 쓰지 말자 하는데
자꾸만 이상하게 둘이 얽혀
-
라고 쓰고 보니 너무 지루하고 우울한 글이 돼버렸네
흐엉
서현진은 적성에 맞지도 않는 회사에 입사해서 사는 게 그저 지루하고 답답하기만 함
서강준은 대학교 4학년이지만 큰 교통사고로 인해 2년동안 입원과 통원을 반복하면서 치료받느라 제대로 해놓은 것도 없고 솔직히 말하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음
왜냐하면 그날 사고로 자기 인생은 그날이 끝이었다고 여기기 때문에
그런 둘인데
어느날 우연히 두 사람이 나란히 같은 횡단보도 앞에 서 있게 됨
그러다 막 신호가 바뀌려는 찰나에 차 하나가 신호위반을 하면서 커브를 돌고
그 근처에 있던 서강준이 그냥 맥없이 쓰러져버림
그 차는 그냥 쌩하니 지나가고 강준이 옆에는 서현진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서현진이 119에 신고하고 둘은 같이 병원 응급실에 감
보호자를 찾는 의사의 말에 서현진은 서강준 휴대폰을 뒤져서 친척형이란 사람한테 전화를 걸어
주소록에 있는 가족 전화번호가 딱 그 한 사람이어서.
그리고 형한테 자리 인계하고 자기는 집에 감
그렇게 그날 일로 두 사람의 인연은 끝인가 했는데
서현진이 자기가 다니는 회사에서 서강준을 인턴으로(혹은 사무보조로) 다시 만남
하지만 서강준은 서현진을 기억하지 못하고
서현진도 애써 신경 쓰지 말자 하는데
자꾸만 이상하게 둘이 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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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쓰고 보니 너무 지루하고 우울한 글이 돼버렸네
흐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