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필요할 것 같아서 안쓰는 물건들 못버리고
좁은 방에 서랍만 계속 사서 놓는 사람 ★나야나★
근데 요즘 부쩍 나이도 20대 중반 넘기면서
소비습관이나 취향이 바뀌고
퇴사 후에 방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까
거슬려서 방에 필요 없는 물건들 자꾸 내다 버림ㅋㅋㅋㅋ
예전엔 방에서 옷 갈아입고 잠만 자느라
방 상태를 몰랐었는데 무슨 안 팔린 중고물품 넣어 둔 창고 같더라;;;
직장생활 너무 쎄게 치여놨더니(다들 힘들지?ㅠ)
이런거 가지고 있어봤자 다 소용 없다는걸 깨달은것 같아
일할 때 받은 스트레스로 쓸데 없는거 사놓은것들,
사놓고 쓸 시간이 없어서 방치했지만 이제 앞으로도 쓸 생각이 없어진 물건들,
안 쓰던 물건, 옷, 화장품 다 버리고 누구 줘버렸어
하나하나 정리해나가니까 후련해
이건 예전에 뫄뫄했던 물건이라서 못 버려!
저건 예전 경험상 솨솨한 상황에 필요할 지도 모르니까 안버릴래!
이랬던 내가 요즘은
다시 사면 돼!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굳이 필요한 정도는 아니야!
물건이 없어서 생기는 귀찮음을 조금만 참으면 방은 오랫동안 쾌적해진다!
그 동안 억지로 붙잡고 있던 구질구질한 과거들을 내 손으로 정리하는 느낌이야
이래저래 힘들고 지치니까 안무너지려고 예전 기억에 기대어 미련 못 버리고 그걸로 버텼던것 같아
우울하고 무기력할 때는
서랍정리→책장정리→옷장정리→방정리
이거 진짜 좋은것 같아
물건들 버리고 복잡하던 방에 빈 공간이 생기는걸 보니까
아 내가 그 동안 좀 우울하고 무기력했었구나 라고 깨달았음ㅋㅋㅋㅋ
근데 얼른 취업해서 사무실 책상에 내 물건들 채우고 싶어ㅎㅎ
내일은 공부가 잘 될것 같아
좁은 방에 서랍만 계속 사서 놓는 사람 ★나야나★
근데 요즘 부쩍 나이도 20대 중반 넘기면서
소비습관이나 취향이 바뀌고
퇴사 후에 방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까
거슬려서 방에 필요 없는 물건들 자꾸 내다 버림ㅋㅋㅋㅋ
예전엔 방에서 옷 갈아입고 잠만 자느라
방 상태를 몰랐었는데 무슨 안 팔린 중고물품 넣어 둔 창고 같더라;;;
직장생활 너무 쎄게 치여놨더니(다들 힘들지?ㅠ)
이런거 가지고 있어봤자 다 소용 없다는걸 깨달은것 같아
일할 때 받은 스트레스로 쓸데 없는거 사놓은것들,
사놓고 쓸 시간이 없어서 방치했지만 이제 앞으로도 쓸 생각이 없어진 물건들,
안 쓰던 물건, 옷, 화장품 다 버리고 누구 줘버렸어
하나하나 정리해나가니까 후련해
이건 예전에 뫄뫄했던 물건이라서 못 버려!
저건 예전 경험상 솨솨한 상황에 필요할 지도 모르니까 안버릴래!
이랬던 내가 요즘은
다시 사면 돼!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굳이 필요한 정도는 아니야!
물건이 없어서 생기는 귀찮음을 조금만 참으면 방은 오랫동안 쾌적해진다!
그 동안 억지로 붙잡고 있던 구질구질한 과거들을 내 손으로 정리하는 느낌이야
이래저래 힘들고 지치니까 안무너지려고 예전 기억에 기대어 미련 못 버리고 그걸로 버텼던것 같아
우울하고 무기력할 때는
서랍정리→책장정리→옷장정리→방정리
이거 진짜 좋은것 같아
물건들 버리고 복잡하던 방에 빈 공간이 생기는걸 보니까
아 내가 그 동안 좀 우울하고 무기력했었구나 라고 깨달았음ㅋㅋㅋㅋ
근데 얼른 취업해서 사무실 책상에 내 물건들 채우고 싶어ㅎㅎ
내일은 공부가 잘 될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