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세상을 사랑하는 일.
하지만 우리는 두려움에 가면을 쓴다.

나 자신으로는 사랑받지 못하리라는 두려움.
가짜 사랑의 끝은, 필연적으로 이별.

결국 마주해야 하는 것은 나 자신을 내려놓고
진짜 사랑을 할, 나 자신이 될 용기.

나 자신을 사랑함으로써 세계를 사랑하는 일,
Love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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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만나 사랑을 할 때 (Euphoria, Her)
우리는 나 자신으로 사랑 받으리란
자신이 없어 가면을 쓰지만,
그런 거짓 사랑의 끝은 이별 (Tear)

결국 우리는 스스로를 내려놓고 가면을 벗어,
자신을 마주봐야 하고
진정한 나 자신이 되어야 한다. (Answer)


이렇게 되는데,


나레이션의 마지막 문구인
'진짜 사랑을 할, 나 자신이 될 용기.
나 자신을 사랑함으로써 세계를 사랑하는 일,
Love Myself.'

이게 Answer의 핵심 같아.

내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진짜 사랑의 시작이고,

그렇게 Love Myself 함으로써 타인, 나아가
세계를 사랑하는 Love Yourself가 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