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는 4살 이후로 턱단발 아래로 내려와 본 적이 없었어......
4살 때 잠깐 길었던거니 기억도 안 나고 거의 없던셈^^...
올해 재수를 하면서 미용실 가는 것도 귀찮고 ㅇㅇ헤어샵 이런 번지르르 해보이는데는 왠지 모를 장벽이 느껴져서 항상 동네 미용실로 다니는데
동네 미용실이다보니 어렸을 때부터 단골이라 대학 질문을 오백퍼센트 받기에 걍 안 가서 어쩔 수 없이(?) 자연스럽게 길어져서 지금은 날개뼈까지 닿는 길이가 됐어
그래.... 오빠도 그렇고 애들도 그렇고 넌 머리 좀 한 번 길러 보랬지.. 선머슴 같지만 기르면 되게 여성스러워질거라고.....
.....조선시대 돌쇠가 댕기 풀면 이런 모골이 아닐까...ㅎㅎㅎㅎ...
위화감 오진다... 머리가 길어진거에 대한 위화감이 아니라 얼굴과 머리의..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반곱슬에 3년전에 염색 한달동안 3번 했었더니 두피까지 상한건지 어쩐건지 머릿털 아직까지 개털이라
부스스 버프까지 더 해져서 정말 돌쇠됨...
엄마는 당장 자르라고 하는중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는 지방 발령 나있어서 담달에 오랜만에 보는데 어떤 반응일까ㅋㅋㅋㅋㅋㅋㅋㅋ
4살 때 잠깐 길었던거니 기억도 안 나고 거의 없던셈^^...
올해 재수를 하면서 미용실 가는 것도 귀찮고 ㅇㅇ헤어샵 이런 번지르르 해보이는데는 왠지 모를 장벽이 느껴져서 항상 동네 미용실로 다니는데
동네 미용실이다보니 어렸을 때부터 단골이라 대학 질문을 오백퍼센트 받기에 걍 안 가서 어쩔 수 없이(?) 자연스럽게 길어져서 지금은 날개뼈까지 닿는 길이가 됐어
그래.... 오빠도 그렇고 애들도 그렇고 넌 머리 좀 한 번 길러 보랬지.. 선머슴 같지만 기르면 되게 여성스러워질거라고.....
.....조선시대 돌쇠가 댕기 풀면 이런 모골이 아닐까...ㅎㅎㅎㅎ...
위화감 오진다... 머리가 길어진거에 대한 위화감이 아니라 얼굴과 머리의..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반곱슬에 3년전에 염색 한달동안 3번 했었더니 두피까지 상한건지 어쩐건지 머릿털 아직까지 개털이라
부스스 버프까지 더 해져서 정말 돌쇠됨...
엄마는 당장 자르라고 하는중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는 지방 발령 나있어서 담달에 오랜만에 보는데 어떤 반응일까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