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21세기 폭스 인수전에 거대 케이블 기업인 컴캐스트가 합류, 인수가로 650억 달러(약 72조 원)를 제시하며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하지만 디즈니가 이보다 8조 원 많은 액수를 배팅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디즈니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루카스 필름, 어벤져스 시리즈의 마블스튜디오, 애니메이션기업 픽사 등을 합병하며 영화·TV 산업에서 세계 최대 콘텐츠 기업이 됐다. 여기에 21세기 폭스의 영화사업까지 가세, 업계의 공룡이 됐다.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0868247&lfrom=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