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점주들이 가장 답답해하는 점은 본사의 '불통'이다. A씨는 "본사에서는 생산원료가 부족해 생산이 지연되고 있다고 하는데 이것이 5달이고 6달이고 지속하니까 이제는 믿을 수가 없고 답답하기만 하다"고 말했다.
본사와의 소통이 부족하다 보니 점주들 사이에서는 스킨푸드가 폐업할지도 모른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한때 브랜드숍 3위에 오르며 승승장구했던 스킨푸드는 2014년부터 4년 연속 수십억원대 영업손실을 지속하고 있다.
심지어 지난해 스킨푸드 연결재무제표를 감사한 안세회계법인은 감사보고서에서 "(스킨푸드의)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유의적 의문을 제기할 만한 중요한 불확실성이 존재함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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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에 5-6달동안 물건이 안 들어온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