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도착하자마자 화나서 쓰는 글 맞음 ㅎㅎㅎㅎㅎ
개표사무원이라서 나는 당연히 표 분류하고 세고 그런거 할 줄 알고 지원했는데 내가 배정받은 파트는 그런 파트가 아니었음
파트가 3개? 정도로 나눠져 있었는데 나는 맨 마지막 본부쪽에서 자료정리하는 파트?(라 하고 잡일부서) 였음
다른 구 에서 개표하는 친구는 5시 40분까지 오랬는데 우리는 못해도 3시 20분까지 오라고 함 교육있다고 3시 30분부터 교육하는데 그냥 종이에 있는 내용 읽으심;;;;;
교육끝나고 밥먹고 5시 40분까지 다시 오라고 함 팁 같은거 알려준다고
다른파트는 모르지만 우리 파트는 또 아무 말 없음 6시 30분까지 아무것도 안함 3시에 도착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파트에 7명? 8명 쯤 있던거 같은데
초반에 잡다한 서류 전달이런일 하다가 표들 분류하고 세고 득표정리한 서류들이 와서
앞에서 데이터 입력하고 서류가 오면 나랑 같이하시는 분 2명이서 팩스보내고 복사하고 복사본 따로 원본 따로 공고용 따로 선거박스에 넣어보낼꺼 따로 여러가지 함
조금 하다보니 사람 몇명 붙여주다가 데이터 입력쪽으로 다시 빠져서 거의 2명이서 함
그 와중에 1명은 뒤에서 아무일도 안하고 노는데 직원들 아무말도 안하더라 ㅋㅋㅋㅋ 거의 3시간? 4시간?핸드폰만 하고 놀다가 퇴근함
뭐 이런 일 하는거야 괜찮은데 ㅋㅋㅋㅋㅋ제일 화났던게
개표가 2시 반쯤 끝남 첫번째 파트 퇴근시킴 2번째 다시확인 파트도 퇴근시킴 2번째 파트 퇴근시킬때 직원 몇분이 우리파트도 퇴근시켜야 하는거 아니냐니깐 재들 왜 퇴근시키냐고 뭐라함
퇴근못하는것도 서러운데 직원들 끼리 말이 안맞아서 복사하고 분류하고 해놨더니 이거 왜 이렇게 해놨냐고 뭐라하시길래
이렇게 하라고 하셨어요 했더니 다시 자기들끼리 이야기 하더니 다시 이거 다 하라고 해서 다시 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힘쓰라고 부른 알바들이 따로있었는데 우리파트에 있던 남성분 개표사무원인데 힘만쓰다감 ㄹㅇ 개힘들어보였음 그리고 마지막에 절정으로 볼펜들 좀 다 치워오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분들 빡쳐서 진짜 소리는 못지르고 아 ㅅㅂ...... 그러시는데 아.....싶었음
돈도 똑같이 받는데 퇴근도 늦게하고 ㅎㅎㅎ그리고 직원들 태도가 너무.........좀 그래서 더 짜증났음....
경험이라 생각하고 다시는 안하려고 ㅎㅎㅎ 우리 딱 끝나고 나오니깐 비도 내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