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KAI NO OWARI의 Saori(Piano)=후지사키 사오리의 소설가 데뷔작 「쌍둥이」 가 라디오 드라마화되어 TBS 라디오에서 6월 17일 (일) 20:00부터 방송되는 것이 결정되었다. 주인공인 니시야마 나츠코 역은 히로세 아리스, 츠키시마 유스케 역은 치바 유다이가 연기한다.
「쌍둥이」 는 한 밴드의 결성 전야를 그린 이야기. 항상 혼자서 피아노만 친구로 두고 지낸 중학생 니시야마 나츠코가, 불량스럽게 보이지만 남달리 감수성이 강한 고교생 츠키시마 유스케를 만나, 츠키시마의 멋대로의 행동에 당황하면서도 그의 권유로 밴드에 가입하고 동료들과 공동 생활을 시작한다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소설은 작년 10월에 간행되어 「제158회 나오키 산쥬고상」 후보 작품에 올랐다.
TBS 라디오는 「두 사람이 정신 없이 살아온 끝에 작은 빛을 찾은 마음은, 폭넓은 세대가 그 생각을 공유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여 이 이야기의 라디오 드라마화를 기획했다. 라디오 드라마에서는 주로 중학생·고교생 시절 두 사람이 등장하는 제1부를 중심으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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