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반(러버밴드),캔뱃지 품절 쉬발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 라이브 기존이랑 확 다름
전곡 다 밴드세션

13년 클럽서킷 같은 느낌의 공연 생각하고 있었구
밴드는 미리 알고있었지만 몇곡만 맞춘거지 않을까 싶었는데
걍 한 밴드그룹의 공연을 보는 듯 했어
음악쟝르는 틀리지만 지금 생각든건 리아루 밴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진이는 진이다 역시 공연천재-
이 짧은시간(우리가 볼땐 그랬지만 작년부터 물밑작업 한창이지 않았을까 싶은 퀄리티)에 진짜 기존 자기스타일 다 버리고 밴드세션이라니 미쳤다 이 인간
진이콘은 하늘 아래 똑같은콘 없다 명언으로 박제해야함

이번 진데페로 아시아 투어해도 괜찮을꺼 같은데 따로 무대 셋트 장비 안들이고 악기셋팅이랑 조명신경 좀 쓰고
그니까 한국 와주라 우리 진짜 작은 홀에서 미어터지면서 봐도 되니까

이번에도 그럭저럭 자리 가까워서 잘생긴 얼굴감상 많이 많이 했구♥
아이컨텍 당한듯한 느낌 몇번 받음 그때마다 존설렘 ㅋㅋㅋㅋㅋㅋㅋㅋ
케어 부를때 눈물 나올뻔ㅜㅜㅜㅜㅜㅜ 와 진짜 인트로 완전 사기야 ㅠㅠㅠㅠㅠㅠ 진짜 심장울려

무라사키는 아무것도 못하고 입틀막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그리고 공연 겁나짧아 알차긴했는데 1시간 반은 넘했다 진아 ;;

아 그리고 13년 클럽서킷도 오사카였는데 그때는 제프 오사카 이번은 오사카 베이 사이드긴 하지만(약간 작나?) 그때는 팬들끼리 그렇게 부딪힌다는 느낌없었는데

이번엔 진짜 민폐끼치지 않은 선에서 완전 다닥다닥 붙어있었음 확실히 팬수 증가 ㅋㅋㅋㅋ
그리고 확실히 집스들도 성장한느낌 그때는 노리 탈 줄 모르는 느낌이었는데 이젠 지삘대로 잘 노는 짚스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