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24살 23살 덕들쓴거 보고 궁금해져서
내주위친구들은 다 일잘하고 잘버티는거같은데 ..나만 갈피못잡고 일도 안구하고 나태해져있는거같아서
너무 걱정스럽네 말이 취준생이지 뭘준비해야할지 들어가고싶은 회사 직무 이런것도 하나도 몰라 ..
전공으로 안갈거면 탄탄하게 준비하고 지금부터라도 정신차리고 해야될텐데 걱정만 앞서고 뭘잘하는지도 모르겠어서 하루하루가 괴롭다
부모님보는것도 싫고 친척들만나면 나 뭐하냐 얘기나오는것도 괴롭고 ㅜ ㅜ
학점관리 스펙관리 이런거 해둔거없음 학교다닐때 그냥 친구들하고 잘맞으니까 이게 힘든건지 나한테 잘맞는건지 모르고 다님
나오고 일해보니까 .. 나랑 안맞는다는걸 알아버리고 개노동일이구나 라는걸알게되버렸음... 그래서 인지 더더욱 전공으로 가고싶지는않고 버틸자신없고
그래서 요즘 우울하네 나쁜맘안먹을라고노력중인데 잘안되 .. 가족들하고있으면 괴롭고 차라리 혼자 있는게 더 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