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이나 음악 분야를 배우고, 그것을 이용해서 창작활동을 할 때 재능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큰 지 알고 싶어... 이게 노력으로 극복이 가능한 지... 보면 따로 전문교육을 받지 않았음에도 놀라운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예술인들이 있잖아..... 전문 교육을 받으면 창작 활동을 더 수월히 할 수 있거나, 없었던 재능이 발휘되는 지가 궁금해. 예를 들어 화성학을 공부하면 좋은 노래를 쓸 수 있는 지, 회화기법을 배우면 좋은 회화 작품을 창작해낼 수 있는 지.... 당연히 안 한 것보다야 낫지만 정말 예술가들처럼 안 생기던 영감이 떠오르고 막 그러는지가 궁금해.
이쪽으로 관심만 있고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이 없어서 몰라서 질문 올렸어...ㅠ 이쪽 분야로 깊게 공부한 덬들 있으면 본인의 생각을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