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
우리가 알만한 그의 영화는 유대인 학살에 대한 잔혹감을 그린 피아니스트
감독 본인도 유대인으로 나치에 의해 가족들 다 뿔뿔히 흩어졌고
어머니는 아우슈비츠에서 사망했고 본인도 유대인 수용소에서 탈출하여 겨우 살아남은 나치 유대인 학살의 피해자
그 후 젊은 영화감독으로 승승장구 하며 배우 샤론 테이트와 결혼하여 행복한 가정을 꾸림
그러나 아내가 임신 8개월 되던 어느날
약에 취한 찰스 맨슨과 그의 추종자들이 폴란스키집에 쳐들어가서 임신한 아내를 포함한 집에 있던 사람들을
전원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함
특히나 그의 아내는 제발 뱃속의 아이만은 살려달라고 빌었는데,
"넌 살아봐야 소용 없어. 죽어서 더 쓸모가 있을 거야."라면서 16번의 칼질로 잔혹하게 살해
그 당시 폴란스키는 업무상의 문제로 밖에 외출 중이었는데 그 덕에 앳킨스 일당에게 살해당하는 것은 모면
불행한 어린시절, 임신한 아내와 그 아이를 끔찍하게 살해당한 결혼생활
그의 삶은 너무나 불행했고 동정 받아 마땅했음
그러나!!
1977년에 당시 13살이었던 소녀에게 잡지모델을 시켜준다고 데려와 마약을 먹인 후
약에 취해 있는 상태에서 성폭행을 함. 소녀가 깨어난 후에도 구강성교, 항문성교 등의 가혹행위를 함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후에 미국에서 재판을 받다가 프랑스로 도피함
(웃긴 놈인건 그로부터 2년후인 1979년 테스라는 성폭행 피해자에 대한 영화를 만듬)
2003년 피아니스트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했는데, 그 당시에도 미국에 들어올 수 없어서 시상식에 참석 못함
결국 2009년 9월 스위스에서 체포되어 32년간의 도피생활이 끝나고 가택연금 중이었으나,
2010년 7월에 스위스 법원이 가택연금을 해제함
2017년 7월 6일, 피해자였던 사만다 가이머가 사건종결을 탄원
그런데 그 이후 이 쓰레기의 추가범행이 드러남
이렇게 성폭행 당한 아동은 한명이 아니라 세명더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지만,
공소시효 만료로 인해 처벌을 면함
로만 폴란스키가 스위스에서 체포당했을 당시 선처를 요구한 유명인들
틸다 스윈튼, 제레미 아이언스, 모니카 벨루치, 웨스 앤더슨, 페드로 알모도바르,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대런 애러노프스키, 왕가위 외 다수
아시아 아르젠토, 나탈리 포트만, 자비에 돌란도 선처를 요구했으나 나중에 후회한다는 발언을 함
불행한 인생과는별개로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 행위는 용서할 수 없다는 이들
셀마 헤이엑, 뤽 베송, 제시 아이젠버그, 제이미 폭스, 존 레전드, 지미 키멜, 아놀드 슈왈제네거 등 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