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글은 되도록 번역해서 작성자분에게 전달할거야. 감상도, 설문주제에 대한 답변도 다 좋으니까 자유롭게 써줘
※ 내가 붙인 사족은 파란색으로 표시했어
※ 의역, 오역 지적은 언제든지 OK!
※ 이미지는 원문보다 축소했으니까 원래 크기 이미지를 보고 싶은 덬들은 원문을 봐줘
V6 팬 앙케이트 (2) 어느 멤버의 팬이든 비교적 늘어나고 있다
설문, 담당 편입니다. (데이터를) 모았기 때문에 정리해 봤지만 그다지 말할 거리가 없을지도. 앞으로 담당 별로 정렬할 때 사용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러번 씁니다만, 어디까지나 이번 설문 내의 결과로서 내고 있으므로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설문을 정리해 나가면서 생각했지만, 아무리 마음을 담아 써준 것도 숫자로서 다루니까, "내 마음이 반영되지 않았어!" "나는 이 결과와는 달라"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은 가슴 아픈 데가 있다....
✱ 구성 예정
(1) 지금의 V6팬이란 1. 팬이 된 시기&연령 편 (http://theqoo.net/70959121)
(2) 지금의 V6팬이란 2. 담당 편 ※이 기사
(3) V6팬이 좋아하는 V6의 곡
(4) V6팬이 좋아하는 콘서트
(5) V6팬이 관심을 갖게 된 계기
(6) V6팬이 된 계기
(7) 관심갖기 → 팬이 되기 사이에 있는 것은?
(8) 포교를 위한 경향과 대책
(9) 코멘트 소개 등?
V6 팬 앙케이트 |
✱ 누구의 팬이 언제 팬이 되었나
전회에 이어 알기 쉽게 이 20년을 크게 4기로 나누고 있습니다. I기 1995년~1999년(다만 이번에는 1994년 포함), Ⅱ기 2000년~2005년, Ⅲ기 2006~2010년, Ⅳ기 2011~2014년(다만 이번엔 2015년 포함)
Q. 당신은 누구의 팬입니까? × V6의 팬이 된 나이를 알려 주세요 (n=856/"불명"을 제외)
"● ● 성향(寄り) all 담당입니다" 라는 답도 많았는데 일단 all 담당임은 전제사항으로 해서 "● ●" 쪽으로 보내도록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또 여러 멤버의 이름을 써주신 분에 대해서는 포인트를 나누고 있습니다. 2명의 경우는 0.5, 3명의 경우는 0.3으로 산정했습니다.
뭐 보시다시피 어느 멤버의 담당이든 대개 Ⅰ기 팬이 조금 많고, Ⅱ기, Ⅲ기는 신규 입덕한 팬이 줄었다가, Ⅳ기에 왕창 늘었다…… 라는 움직임이었습니다. 원래 설문에 답해준 층이 Ⅳ기 편향이라는 것도 크죠. 전체로 보면 역시 오카다 담당의 증가율이 대단합니다.*1)
개인적으로 이 결과는 꽤 의외였어요. 사실은 좀 더 멤버마다 차이가 날까? 하고 예상했던 것입니다. 예를 들면 △△ 담당은 Ⅳ기의 사람이 많고, □ □ 담당은 역시 Ⅰ기부터 팬이 많네…… 라는 식으로. 그런데 뚜껑을 열어 보니까 "모두 Ⅳ기에 늘어난다!!"는 데 놀랐습니다. 평화로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2)
✱ 담당별 연령대의 경향
연령대별로도 봅시다. 이쪽도 모두 비슷하게 수치가 움직이는 경향이 있으며, 50년대 → 90년대로 가파르게 상승하네요.
Q. 당신은 누구의 팬입니까? × 당신이 태어난 해를 가르쳐 주세요 (n=854/"불명"을 제외)
여러 멤버의 이름을 써주신 분, 전체의 집계에서는 포인트를 나누었으므로 따로 아래에 정리했습니다. 표기를 나이순으로 통일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많았던 것은 "이노하라 요시히코, 오카다 준이치", "사카모토 마사유키, 나가노 히로시"였습니다.*3)
✱ V6 팬들의 직업
덤으로 이쪽. "V6 팬들은 어떤 일 하고 있을까~" 하고 문득 생각해서 도중부터 질문에 넣어 봤는데, 이건 제가 쓴 질문이 너무 말랑말랑했습니다! (맥락상 제대로 직업의 분류를 정해주지 않아 애매하게 됐다는 뜻 같음) 아마도 "공무원이자 사무직이자 주부"인 사람이 "공무원"이라고 답하거나 "사무직"이라고 대답하거나 "겸업 주부"라고 대답하고 있겠지요. 죄송합니다……. 별로 깊이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어쩐지 가볍게 분류하고 있습니다. 순서는 무작위, 그리고 무지하게 길어요.
Q. 당신의 직업을 알려 주세요 (n=752) 엄청난 스압 주의
*번역자 주) 끝에서 세번째 '社畜(사축)'의 사전적 의미는 이러함. ‘회사에 길들여진 가축’이란 뜻으로, 소설가 安土敏가 만든 말이라고 함. 회사가 시키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불평불만 없이 하는 회사원을 비꼬아 이르는 말.
특별히 경향은 찾지 못했지만, 대충 사무직이 많은 거구나- 하고 놀랐습니다. 알고 지내는 여성 영업직은 많지만 확실히 오타쿠인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여러 전문직도 있으니까 여차하면 모두 회사 만들 것 같네요!
그리하여 두번째로, 꽤 온화한 결과가 되었네요. 다음은 "V6팬들의 좋아하는 곡" 예정입니다(예고와는 달리 3편은 V6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편으로, 작성자가 순서를 바꿨어).
1) 모리타 담당이 적은가, 하고 생각했지만 대체로 이런 설문에 답하지 않는 것 같다
2) 담당에 관해서는 예민해지는 일도 많이 있으니까...
3) 콤비로 좋아하는지, 각각 좋아하는지는 사람에 따라 다를지도
원문: http://sasagimame.hatenablog.com/entry/2015/02/13/0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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