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사람으로 있고 싶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GENERATIONS에게 어떤 해였는가.

나카츠카 (이하, 나카)
가장 기뻤던 건 첫 단독 투어입니다. 홀이라는 정말 가까운 거리였으니까, 새삼스레 팬 여러분의 얼굴이 보였다는 건 굉장히 기뻤고, 더욱더 큰 회장에서 팬분들이 기뻐해 주실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이 커진 1년이었습니다.

코모리 (이하, 코)
여러 가지를 느낄 수 있던 해였습니다. 매년 다양한 경험을 하는데, 정말 2014년이라면 EXILE TRIBE로서 돔 스테이지에 오르는 등, 해마다 다른 걸 하고, 많은 걸 흡수할 수 있었죠. 선배님 없이 투어를 하거나, 일본 이외의 나라에서 라이브를 하거나, 지금까지의 경험으로는 느낄 수 없었던 걸 느낄 수 있던 1년이었으니까 올해는 그 느꼈던 걸 살릴 수 있다면 좋을 거 같아요.

1월 27일(수)에는 뉴 싱글 "AGEHA(아게하)"가 릴리즈 된다.

나카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파티 튠으로, 듣고만 있어도 굉장히 텐션이 오르고, 저희도 춤추고만 있어도 엄청 즐길 수 있는 음악입니다. 엄청난 업 템포로, 역대 최고로 경쾌한 노래. 틀림없는 "씐나 씐나(アゲアゲ 아게아게)"입니다 (웃음). 아게하라는 제목은, 후렴 가사에 있는 "I GET HIGH!!"가 "아게하"로 들려서 붙여진 제목인데요, 아게아게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지 않을까요 (웃음). 꼭 뮤직비디오를 보고, 노래와 춤을 즐겨주세요.

코
곡 자체가 굉장한 업 템포의 곡으로, 댄스곡이라 말하기보다 파티 곡이란 느낌이라서, 우리 세대나, 그보다 조금 위의 분들이 들어도 함께 고조되는 듯한 노래입니다. 좀 새싹이라고 할까요, 우리 세대가 한발 쭉 뻗는 듯한 어른스러운 분위기도 들어 있습니다. 뮤직비디오도 여성분이 엑스트라로 출연하는 장면도 있으니까, 그것도 기대해주세요. 또, 유타 군이 말했듯이, 후렴에 "I GET HIGH!!"가 들어가 있으니까, 어쨌든 모두 뛰어오를 수 있다면 좋겠네요.

노래와 뮤직비디오, 그리고 가사에도 주목해 달라는.

나카
후렴 부분의 가사를 좋아합니다. "속도를 더해가는 시대를 앞질러 가자 We're singin' I GET HIGH!! 춤추듯이 자유롭게 움직이면 돼 We're singin' I GET HIGH!! (加速する時代駆け抜けていこう We're singin' I GET HIGH!! 踊るように自由に舞えばいいWe're singin' I GET HIGH!!)". 굉장히 저희에게 꼭 맞는 느낌이 듭니다.

코
후렴 전의 B 멜로디 쪽의 "도망치려고만 하는 프라이드 같은 건 필요 없어 껍데기를 깨부쉈다면 춤추는 거야(逃げ腰のプライドなんていらない　殻を破ったら踊り明かせ)" 부분이 음도 조금 가라앉은 톤이고, 안무도 좀 생각하고 있는 느낌의 부분이기도 해서, 거긴 GENERATIONS다운 점이라고 보고, 새로운 매력이기도 한 거 같아요. 물론 가사도 너무 좋습니다. 또 이번에 저와 유타 군이 MV에서 아크로바틱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거기에는 우리 둘만의 헤아릴 수 없는 긴장감이 있고 (웃음). 촬영도 장시간이었고, 또 아침에 찍은 게 많아서, 좀처럼 몸의 엔진이 걸리지 않았죠 (웃음). 그런 와중에 성공하고 싶다는 마음과 불안함도 좀 있었기 때문에, 둘이서 분장실 밖에 있는 복도에서 연습도 하고, 서로 말을 걸기도 했습니다

나카
뮤직비디오의 촬영에서는 모두 긴박했었습니다. 이번은 세카이 씨와 THE RAMPAGE from EXILE TRIBE의 네 명도 MV에 출연해주시고, 서로 번갈아 가며 댄스 대결을 하지 않지만, 댄스 배틀인 듯한 장면도 섞여 있으니까, 그런 장면이나 솔로 댄스 씬의 세세한 작업과 마무리를 각각 하고 있었네요.

지난해에는 전국 홀 투어와 세계 투어에 성공하며, 올해는 꿈이라 말하던 아레나 투어도 결정.

코
아레나 투어에 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아직 없습니다만, 봄에는 시작합니다. 작년은 1월에 "Sing it Loud"를 발매하고, 그것으로 탄력받아 홀 투어, 월드 투어를 돌게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AGEHA"도 1월에 발매고, 거기에서 1년이 시작되어, 아레나 투어로 이어진 건가 싶어요. 작년은 홀 투어로 작은 공연장을 돌았고, 이번에는 규모를 키워, 더욱 많은 사람에게 보여드릴 수 있죠. GENERATIONS라는 필드가 넓어졌다는 걸 느낄 수 있는 투어로 가고 싶습니다.

나카
아레나 투어는 계속 꿈이었으니까, 이번에 하게 된 것은 정말로 감사한 일이죠. 물론 저희만의 힘이 아니라, 회사와 선배님들의 힘 덕분이란 건 절대로 있으니까, 이번 아레나 투어에서 지금까지 경험했던 걸 마음껏 발휘하고, 조금이라도 회사와 선배들에게 은혜를 갚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또, 이번 아레나 투어를 단지 꿈을 이뤘다는 것만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그걸 또 다음의 꿈에 이어질 수 있게끔 된다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어떤 해가 될 거 같은가?

나카
2016년은 첫 단독 아레나 투어도 있고, GENERATIONS로도 4년째에 들어가니까, 여기에서 더욱더 많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가고 싶습니다. 또, 팬 여러분의 지지가 있었다고 생각하니까, 제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2016년은 힘차게 달려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코
2016년은 2015년에 흡수한 걸 살리는 듯한 해가 되고 싶다는 생각과 도전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항상 도전하는 사람으로 어떤 일이든 부딪혀 가고 싶습니다. 팬 여러분의 서포트도 많은 버팀목이 되므로, 꼭 올해도 응원 부탁드립니다.

http://www.tok★yoheadli★ne.com/388597/

이제 이 친구들은 돔 투어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