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성분들에게 조언을얻을수있는곳이라 거짓하나없이 솔직하게 글적어보겠습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이제 20대후반 이른나이에 양가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상견례를 앞두고있었습니다. 여자친구와 대화중 제가 저도모르게 고등학교때 친구가 강아지를 때린적있다고얘기를하고 웃었는데 여자친구가 정색하더니 무슨소리냐고 다시말해보라길래 아차했지만 솔직하게얘기했습니다. 부끄러운과거지만 학교다닐때 친구들과 담배를피다가 걸린적이있었고 그날 부모님소환으로 많이혼난저희는 기분이좋질않았습니다. 그러다 카센터앞에 진돗개가 묶여있었는데 그 진돗개가 저희를 향해 짖었고 저희는 정말 아무것도 하지않았는데 저희한테 짖어서 화가났습니다. 친구 1명이 개를 때려죽인적이있습니다. 저희는 그당시 학생이고 어려서 처벌은 받지않았습니다. 당연히 지금은 그런행동 절대하지않고 그당시에는 화가너무나서 통쾌한나머지 웃었던건사실입니다. 그리고 제가 때린것도 아니고 친구가한거가지고 웃었다고 그게 웃을일이냐며 제게 화를냈고 바로 미안하다고했습니다. 근데 이결혼다시 생각해보자고해서 지금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여자친구에게 어떤식으로 사과를해야할까요 제 전화도 받질않고 어렸을때의 실수인데 지금은 전혀 그러지않는데 문제가되는걸까요? 많은분들의 생각을듣고싶습니다


(추가글)
댓글들 보고있습니다. 근데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게있다면 어렸을때의 실수이고 그일로 웃었다는걸로 제가 사이코패스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저와 친구들 만나서 술한잔할때는 그런일도 있었지 하면서 웃는데 그냥 멋쩍은웃음이에요 그럼 저와 제친구들이 전부 사이코패스란말씀인가요? 제 친구들이 어디서 사람을패고 죽입니까? 저희 28살입니다 사리분멸 할줄아는 나이고 성인되어서는 말썽한번피워본적없습니다. 학교다닐때 행동 성인이되어서도 하는사람있나요? 있으면 댓글달아주세요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거 정확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다른사람의 공감능력에 같은 공감을 못느끼는건 싸이코패스가아니라 소시오패스입니다. 모르시는분들 많은거 같아 말씀드립니다 제목이 틀린거같아 다시올립니다.정확히 말하면 때린게 아니라 죽인게맞으니까요
http://img.theqoo.net/Cnrfx

현재 원글은 글쓴이가 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