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입사한지 3달 정도 된 신규간호사덬임
정말 하루하루가 너무 지옥같아서
출근하기가 죽기보다 싫은 날들을 보내고 있다
일하는 생각만 해도 막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참
입사하고 내 생활이 하나도 없어
과제도 존나 내주고 맨날 시험보고 그러니까
퇴근하고 와서도, 쉬는 날도 여유 하나 없이 병원에 얽매여있음
매일 기본 12시간 일하고 이거보다 빨리가는 날 거의 없음
12시간 이상동안 계속 서있고 밥도 못 먹고 물도 못 마시고 화장실은 근처도 못감
뭔놈에 교육은 그렇게 많은지 쉬는날도 불려가서
쉬지도 못하고
업무량 자체가 미쳤는데 인력은 극최소로만 돌려서 만만한 신규가 잡일 다해야하고ㅅㅂㅅㅂ
3달된 신규한테 뭘 그렇게 많은걸 바라는지
지들 올챙이적은 어떻게들 그렇게 새까맣게 잊은거임?
뭐 하나라도 좀만 버벅대면 존나 지랄남ㅎㅎ
가르쳐주지도 않았으면서 못한다고 뭐라하고
한번 슥 보여주고는 그것도 못하냐고 개쪽주고
아주 자존감이 바닥을 치다 못해 파고들어가는중
맨날 자려고 누워선 내일 눈을 안 떴으면 좋겠다
출근길엔 걍 차에 치여서 뒤지고싶다
달려오는 차 보면 진심 뛰어들고픈 충동 들어
근데 대학동기나 입사동기나 다 이런 생각하면서 일해
간호사 집단이 태움이니 뭐니 분위기 ㅈ같이 구린거 같긴한데
난 다른 일 하는 친구가 별로 없어서
일반적인 회사 분위기를 모르겠음ㅠㅠ
진짜 다들 나처럼 죽고싶은 충동 느끼면서 일하는거야???
정말 하루하루가 너무 지옥같아서
출근하기가 죽기보다 싫은 날들을 보내고 있다
일하는 생각만 해도 막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참
입사하고 내 생활이 하나도 없어
과제도 존나 내주고 맨날 시험보고 그러니까
퇴근하고 와서도, 쉬는 날도 여유 하나 없이 병원에 얽매여있음
매일 기본 12시간 일하고 이거보다 빨리가는 날 거의 없음
12시간 이상동안 계속 서있고 밥도 못 먹고 물도 못 마시고 화장실은 근처도 못감
뭔놈에 교육은 그렇게 많은지 쉬는날도 불려가서
쉬지도 못하고
업무량 자체가 미쳤는데 인력은 극최소로만 돌려서 만만한 신규가 잡일 다해야하고ㅅㅂㅅㅂ
3달된 신규한테 뭘 그렇게 많은걸 바라는지
지들 올챙이적은 어떻게들 그렇게 새까맣게 잊은거임?
뭐 하나라도 좀만 버벅대면 존나 지랄남ㅎㅎ
가르쳐주지도 않았으면서 못한다고 뭐라하고
한번 슥 보여주고는 그것도 못하냐고 개쪽주고
아주 자존감이 바닥을 치다 못해 파고들어가는중
맨날 자려고 누워선 내일 눈을 안 떴으면 좋겠다
출근길엔 걍 차에 치여서 뒤지고싶다
달려오는 차 보면 진심 뛰어들고픈 충동 들어
근데 대학동기나 입사동기나 다 이런 생각하면서 일해
간호사 집단이 태움이니 뭐니 분위기 ㅈ같이 구린거 같긴한데
난 다른 일 하는 친구가 별로 없어서
일반적인 회사 분위기를 모르겠음ㅠㅠ
진짜 다들 나처럼 죽고싶은 충동 느끼면서 일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