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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간 철도연결 논의 유력…평양행 열차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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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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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식 코레일 사장 "남북간 철도연결 논의 유력…평양행 열차 현실화"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오영식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4월 남북 정상회담 이후 남북철도연결 사업이 중요한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R과의 통합에 대해서도 '필수적'이며 비정규직 문제도 최대한 정부의 취지를 반영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오영식 사장은 8일 국토교통부 출입기자단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4월 말 정상회담 뒤 다양한 실무회담이 진행되는데 이중 물류, 운송 등 남북철도연결사업이 논의될 것"이라며 "특히 철도의 경우 지금 당장이라도 평양에서 신의주, 베이징을 연결해 화물을 운송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이를 위해 코레일이 북방경제 아젠다 논의에 참여하고 있으며 철도물류사업에서 이미 진행 중"이라며 "당장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위해 평양까지 철도로 실어나를 수 있는 만큼 철도관련 문화적 교류를 적극적으로 제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평양~신의주 구간 외에 고속철도를 위한 선로개량 등엔 수조원의 자금이 필요한 만큼 정부와 남북관계협력기금을 활용한 중장기 과제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신 이를 바탕으로 중국, 러시아와의 협력을 이끌어 온다면 그 동안 중단됐던 대륙철도 협력사업도 새롭게 구상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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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민주정부때 경의선, 동해선 기반은 이미 닦아놓음.
이게 실현되면 대륙의 끝이라는 어마어마한 이점을 얻고, 동북아 물류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음.


이전 정부에서 한일해저터널 연결한다느니 해서 일본에 우리 이익 넘겨주는 미친 짓거리 한다고 빡치고,

예전부터 러시아에서 시베리아횡단철도-북한-부산까지 연결하려고 기다리다 지쳐서

일본이랑 러시아 해저철도 추진한다는 기사 보고 빡쳤는데ㅠㅠ


시베리아 횡단철도로 유럽까지 여행은 물론이고,

항공 운송 대비 비용 감소,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 육상 운송과 비교해 시간을 절반 이하로 단축,

물류 비용 단축  등 경제적으로도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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