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일본여행갔을때 역내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느라 멍하니 서있는데
저쪽에서 일본여자애들이 막 꺄아~ 거리고 호들갑떠는 소리가 들렸어.
그래서 혹시 연예인인가하고 좀 가까이가서 봤는데 연예인은 개뿔...
티슈나눠주는 알바하는 백인남자한테 일본여자애둘이 붙어서 꺄아~거리고 있었어
그런가보다 하고 다시 그자리에 서서 친구 기다리는데 너무 시끄럽게 굴어서
계속 눈이 가더라 지나가던 일본인들도 시끄러우니까 한번씩 쓰윽 쳐다보고 지나가고.
나중에는 백인남자한테 알라뷰~ 나게키스 날리고 난리도 아니더군
뭔가 참...없어 보이더라
웃기는건 티슈나눠주는 백인남자가 두명이었는데 한명은 뚱뚱해서 그런지 여자애들관심밖이라
열심히 티슈만 나눠주고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