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몇명 뽑아서 현충일 행사 나가라해서(봉사시간 준다해서 갔다)
갔음. 그게 625참전 용사분들한테 계속 인사하고 감사합니다 하고 그런거였음 ㅜㅜㅜㅜㅜㅜㅜ계속 서있으니 다리도 아프고 점점 설렁설렁하다가 다시 제대로 하다가 뭐 그랬음. 그러다 쌤이 걍 이제 니들 가라해서 2시간정도만 하고 애들이랑 놀러가기로 했음. 근데 행사장 입구쪽에 어떤 부스가 있는거야. 거기서 늙은 아저씨들이 막 어떤 책 보여주면서 우리나라가 사실 ~~~~~하면서 그랬음 그게 환빠였을줄이야
ㅅㅂ애들이랑 노래방가기로 했는데 계속 질질 얘기하는거임. 그래서 예예 그렇군요 하다가 전화번호 적고 가랬음. 다르게 적으려했는데 깜박하고 내 폰번호 적음 시바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도 신경쓰지않고 준 전단지는 슬쩍 옆에다 놓고 애들이랑 노래방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