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대형복합매장 이마트타운이 서울에도 들어선다.

이마트는 28일 "월계점을 서울 지역 첫 이마트타운으로 전환하기로 했다"며 "현재 구청의 허가를 받은 상태로, 설계와 증축 공사 등이 남아 있어 개장 시기는 빨라야 2018년 하반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마트타운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가전전문점 일렉트로마트, 생활용품 전문매장 더라이프 등 각종 전문매장으로 구성된 복합점포로, 지난해 6월 1호점이 경기 고양시에 개장됐다.

이마트는 이마트타운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보고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마트는 기존 3층 짜리 월계점 건물을 4층으로 확장하고 주차장 부지에 지상 5층짜리 건물을 새로 지어 이마트타운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사가 끝나면 점포 면적은 기존의 두 배 이상인 10만㎡ 규모로 확장된다.

이마트는 이마트타운 1호점인 킨텍스점 증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마트타운 2호점은 2018년 위례신도시에 선보일 예정으로 공사 중이다.

2016년 기사인데 

지금 공사중이라고 함 ㅇㅇ 

올해 하반기 오픈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