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교직원 최종합격했는데, 현재 대기업 재직중이거든.
막상 가려니까 연봉이라든지….연봉이라든지…. 연봉이라든지…
이게 너무 걸린다.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공무원 연봉 따라간다고 해서 2천 중반대로 알고있고
맞다면.... 지금의 1/2 수준이거든
이게… 생활이 될지 모르겠어 그동안 씀씀이가 있으니까
무조건 여기만 탈출하면 행복이라고 생각해서 아무데나 막 난사 하듯이 원서썼었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그래도 지금 회사가 연봉도 좋고, 일이 없어서 무료해서 그렇지, 복지도 좋고
재직한지 1년 남짓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더 그랬었나봐…………………………………….
아직 너무 나이도 어리고 젊으니까 바짝 벌고 30대 정도에 정년보장되는 곳에 가면 딱 좋은데..
너무 고민되는 .... 시간이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