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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 가미된 5집 ‘흔들려’…다양한 매력의 싱어송라이터 되고파
http://img.theqoo.net/AQjsP
메리애플의 4번째 싱글 'My love'가 워너원 강다니엘 팬들의 마음의 불을 지핀 지 두 달여 만에 새로운 앨범이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성친구가 있는 남녀가 서로에 대해 마음이 흔들리는 내용의 5집 '흔들려'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다시 한 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메리애플이라 이름을 짓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인천예고 다니던 시절 미술과였는데 대입을 준비하기 위해 계속 사과를 그렸어요. 그 모습을 본 친구가 제게 사과머리가 어울린다고 사과롬이라는 별명을 지어줬어요. 이후 대학가요제 때 어떤 이름으로 가야 할지 고민하다가 음악할 때 진심으로 즐거워하는 저를 생각하며 '즐겁다'의 의미인 메리와 고교 시절 별명을 합쳐 '메리애플'로 짓게 됐습니다.
-강다니엘의 열렬한 팬으로 노래까지 만드셨다면서요.
▲프로듀스101의 열혈시청자인 어머니를 통해 그 프로그램을 알게 됐죠. 그러다 무대에서는 남자다운 멋진모습인데 무대밖에서는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마음까지도 착한 그 분을 보며 푹 빠지게 됐어요. 얼굴은 귀여운데 피지컬은 멋있고.. 근데 성격마저 너무 좋아서 배울점도 많은분이여서 알아가면 갈수록 로또맞은 기분이었죠. 처음엔 혼자 방에서 부를 생각으로 만들었는데 그분을 좋아하는 주변 친구들에게 들려주니 반응이 좋아서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게 됐어요. 그러다 팬분들이 음원요청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발매하게 됐습니다.
-이번 디지털싱글 5집 '흔들려'는 어떻게 만들게 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2012년 처음으로 작사,작곡을 하게 된 곡인데요. 자신에게 무관심한 남자친구가 있는 친구의 고민상담을 듣고 난 몇 달 뒤 후렴 부분이 떠올랐고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게 됐습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이번에는 여태 보여드리지 않았던 섹시하고 리드미컬한 곡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활동해 나갈 계획인지 부탁드립니다.
▲저는 '다양한 색깔'을 가진 알록달록한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한 분야에 한정되지 않고, 여러가지의 모습을 보여주는 카멜레온 같은 아티스트로 말이죠. 그리고 저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힘이 되는 비타민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http://img.theqoo.net/iOIDu
서울=최영주 기자
중독성 가미된 5집 ‘흔들려’…다양한 매력의 싱어송라이터 되고파
http://img.theqoo.net/AQjsP
메리애플의 4번째 싱글 'My love'가 워너원 강다니엘 팬들의 마음의 불을 지핀 지 두 달여 만에 새로운 앨범이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성친구가 있는 남녀가 서로에 대해 마음이 흔들리는 내용의 5집 '흔들려'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다시 한 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메리애플이라 이름을 짓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인천예고 다니던 시절 미술과였는데 대입을 준비하기 위해 계속 사과를 그렸어요. 그 모습을 본 친구가 제게 사과머리가 어울린다고 사과롬이라는 별명을 지어줬어요. 이후 대학가요제 때 어떤 이름으로 가야 할지 고민하다가 음악할 때 진심으로 즐거워하는 저를 생각하며 '즐겁다'의 의미인 메리와 고교 시절 별명을 합쳐 '메리애플'로 짓게 됐습니다.
-강다니엘의 열렬한 팬으로 노래까지 만드셨다면서요.
▲프로듀스101의 열혈시청자인 어머니를 통해 그 프로그램을 알게 됐죠. 그러다 무대에서는 남자다운 멋진모습인데 무대밖에서는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마음까지도 착한 그 분을 보며 푹 빠지게 됐어요. 얼굴은 귀여운데 피지컬은 멋있고.. 근데 성격마저 너무 좋아서 배울점도 많은분이여서 알아가면 갈수록 로또맞은 기분이었죠. 처음엔 혼자 방에서 부를 생각으로 만들었는데 그분을 좋아하는 주변 친구들에게 들려주니 반응이 좋아서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게 됐어요. 그러다 팬분들이 음원요청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발매하게 됐습니다.
-이번 디지털싱글 5집 '흔들려'는 어떻게 만들게 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2012년 처음으로 작사,작곡을 하게 된 곡인데요. 자신에게 무관심한 남자친구가 있는 친구의 고민상담을 듣고 난 몇 달 뒤 후렴 부분이 떠올랐고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게 됐습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이번에는 여태 보여드리지 않았던 섹시하고 리드미컬한 곡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활동해 나갈 계획인지 부탁드립니다.
▲저는 '다양한 색깔'을 가진 알록달록한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한 분야에 한정되지 않고, 여러가지의 모습을 보여주는 카멜레온 같은 아티스트로 말이죠. 그리고 저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힘이 되는 비타민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http://img.theqoo.net/iOIDu
서울=최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