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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이래서 가상화페하는구나 실감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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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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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가상화페 원리를 설명한걸 읽어봐도 뭔소린지 모르겠고 그냥 별 관심 없었거든 

근데 더쿠에서 작년 10월에 비트코인 거래소에서 회원가입하면 가상화페 퀀텀 1코인을 준다느 글을 보고서 호기심에 가입해봤었어

그당시 퀀텀 시세가 만삼천원이어서 바로 교환받으면 수수료떼이고 만이천원을 받을수있다고 하길래 돈받을생각으로 했지ㅋㅋ


근데 회원 가입하고 어떤덬이 그 곳이 신상이 털렸던곳이라는 기사를 들고왔고... 그래서 개인정보  만원주고 팔았네ㅅㅂ 하면서 욕하다가 

어떤 정보가 털린건가 싶어서 살펴보니 비밀번호 이름 가상 화페 거래시 사용하는 가상계좌 정도 더라구 가상계좌에는 어차피 돈 입금 안할거고 

비번도 불안해서 평소 하던거랑은 다른걸로 가입했었고 별로 상관 없겠다 싶어서 탈퇴안했어 어차피 이름 폰번호는 이미 모두의 정보니까...


다른덬들이 그냥 갖고있겠다는거보고 나도 그냥 갖고있어야지 생각하고 여태까지 잊고있다가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가봤더니 13,000원이였던게 8만원이 되어있더라...ㄷㄷㄷ 놀랍고 당황스러웠지만 이거 진짜 돈으로 교환 받을수 있는거 맞아? 하는 의구심에 실명 인증받고 어찌저찌해서 수수료가 천원이라 6만 9천원을 내 통장에 입금시키고 나머지 만원으로 다른 코인샀어ㅋㅋㅋ 

진짜 조금있다가 통장에 돈 들어와있더라 갑자기 공돈 8만원이 생기니 너무 신기하고 이래서 가상화페에 빠져사는구나 했어


이벤트 한것도 이미지가 안좋아졌으니까 신규가입자 늘리려고 하는것과 일단 가입한 사람은 그 돈으로 또 다른 코인을 살 가능성이 있으니까 미끼용으로 한거같아  


난 가상화페 하는 사람들이 자기 돈으로 자기가 쓰는건 상관없지만 부모나 가족돈을 끌어서 쓰고 빚을내고 또 사놓고 일안하고 맨날 휴대폰만 들여다보는 사람들때문에 

부정적인 시선이였거든 나 일하는곳에서 그런사람이 있었음... 개짜증남 

하지만 지금도 내 돈 들여서 할 생각은 없어 이 글을 쓴 이유는 신기하고 공돈 생겨서 들뜬 마음에 + 가입 글 올려준 덬 아리가또

혹시나 노파심에 말하는데 나는 우연히 받게된 복권이 5만원 당첨복권이였다랑 비슷한 마음으로 글쓴거니까 이 글보고 가상화페사는 덬은 없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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