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쟆방덬들!!!!
혹시 저번에 스퀘어방에 올라왔던 일러스트 글 봤는지 모르겠다!
위글에 실린 일러스트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작품들이지만
흥미롭게 봐 줬으면 좋겠어!!
AMOR MONAMOR
일본의 BARFOUT 이라는 잡지에서
「自由な発想で展開する場」
[자유로운 발상으로 전개하는 장소]
-라는 기획으로
연재되었던 작품들이야.
*그림에 쓰여진 4 10 이란 숫자는 쯔요시의 생일이야
이 때 그렸던 그림들은
강렬하고 화려한 색채의
추상적인 그림이
많았던 것 같아.
生き残ったマチ
살아 남은 거리
ボクシカミエナイ海
나밖에 보이지 않는 바다
ヤケハテタ大地ト ソノ上空二タダヨウ過去ト未来
불타버린 대지와 덧붙여 하늘에 감도는 과거와 미래
エンドリ暦
엔드리력(暦)
*엔드리(엔드리케리,ENDLICHERI):
2005년 12월에 시작되어 2009년 3월 1일에 종료된
도모토 쯔요시의 솔로 워크 프로젝트.
ENDLICHERI☆ENDLICHERI
'폴립테루스 엔드리케리' 라는 아프리카 종의
고대어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많은 날개를 가지고 있는 물고기" 라는 의미를 갖고있다.
" 이 물고기와 손을 잡으면
많은 날개를 가질수 있게되어서
제가 만드는 예술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지 않을까- 라는 의미도 있고.
아, EDLICHERI☆EDLICHERI 인가- 라는 기분으로 "
2006년 5월4일 방송된 엔드리케리 다큐
"ありのままの自分" 中
*삼각군: 폴립테루스 엔드리케리의 얼굴을 본따 만들었다.
쯔요시가 직접 디자인한 프로젝트의 심볼마크.
" 일을 할 때에 여러 얘기가 와요
패션업계 분들이나, 뮤지션들도 받습니다만
좀처럼 실현이 안되는 여러가지 사정이 있잖아요
일이기 때문에...
인간이 앞에 나서서
좋은 작품이 나오는 경우와 앞에 안나서는 것이 설명이 강하지 않고
좋은 그런 작품도 있잖아요
그런 경우 심볼 마크를 내세우면
좋지 않을까 하는
여러 생각도 있고 해서 만들었습니다 "
2006년 5월4일 방송된 엔드리케리 다큐
"ありのままの自分" 中
다큐멘터리 해석 출처: http://blog.naver.com/junghyun3530/120024625736
쯔요시 본인의
자화상이기도했던
FUNK SURFER
ヒトリ
혼자
PURPLE BRAIN
쯔요시가 좋아하는 용을 그린 작품.
서예에도 관심이 많은데
직접 써내려간 글자는
나 자신이라는 뜻의 아.
我
솔직한 나 자신의 모습 그대로 살아가자-
라고 항상 말하고, 말해주는 쯔요시에게
가장 어울리는 말이 아닐까 생각해!
2009년도의 라이브 스테이지 위에서는
직접 붓글씨를 쓰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어.
『時空』
시공
2010년 1월 나라(奈良) 1300주년 기념 전시회에
설치되었던 작품.
쯔요시가 작업한 만다라의 그래픽과
작곡한 음악이 흐르는
작품이었어.
*나라(奈良) : 일본 칸사이 지방 나라현 북쪽에 위치하며
헤이조쿄(平城京)가 자리 잡았던 고도.
나라 현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 도시인 동시에
고도 나라의 문화재로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역사도시.
(또한, 쯔요시의 고향이기도 해.)
*만다라 : 우주 법계(法界)의 온갖 덕을 망라한 진수(眞髓)를
그림으로 나타낸 불화(佛畵)의 하나.
만다라의 본래 의미는 본질이 여러 가지 조건에 의해서 변하게 된다는 것.
니혼바시에 위치한 나라 마호로바관에서
전시되었던 쯔요시의 서예,사진작품.
「空」
하늘
「我」
나
「美」
아름다움
-을 테마로 찍은 나라의 사진들로
나라의 명물인 사슴과 높고 탁 트인 하늘의
사진들이 인상적이었던 전시회였어.
스탠딩마이크로 완성되었던 사슴뿔 오브제.
완성된 이 스탠딩마이크는
라이브와 방송무대에서 만날 수 있었어.
위 캡쳐와 동일한 무대는 아니지만
이 마이크가 등장한 라이브가
뮤직방에 있어서 ↓ 링크를 끌어와봤어!
노래도 음악도 굉장히 아름다웠던 무대야ㅎㅎ
-
다들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